둘겅 울산대학교병원 국제진료센터 직원(오른쪽 세번째)이 지난 10일 주부산 몽골영사관에서 열린 '주부산 몽골영사관 설립 10주년' 행사에서 몽골과 한국 간 의료교류 활성화와 몽골 환자들의 권익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몽골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울산대학교병원 제공
둘겅 울산대학교병원 국제진료센터 직원이 몽골과 한국 간 의료교류 활성화와 몽골 환자들의 권익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몽골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둘겅 직원은 지난 10일 주부산 몽골영사관에서 열린 '주부산 몽골영사관 설립 10주년' 행사에서 몽골 대통령을 대신해 수여된 포상을 받았다.
이번 포상은 해외에 거주하는 몽골 국민 가운데 양국 관계 발전과 몽골 국민의 권익 보호, 국제교류 및 몽골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인물을 대상으로 수여되는 상이다.
둘겅 직원은 2022년부터 울산대학교병원 국제진료센터에서 근무하며 한국을 찾는 몽골 환자들이 원활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통역과 진료 안내, 의료서비스 이용 지원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 왔다.
특히 몽골 환자와 의료진 사이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지원하고 환자와 보호자들이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힘써 왔다. 또 몽골 환자들의 국내 의료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한국의 의료시스템과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몽골에 알리고 양국 간 지속적인 의료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기여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몽골 국민의 권익 보호는 물론 한국과 몽골 간 보건의료 분야의 교류와 협력 관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대통령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민창연기자 changy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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