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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울산교육감 3파전…핵심 공약은?

AI의 분석으로 '입시 불안'을, 심야 셔틀버스로 '밤길 걱정'을, 통신비를 지원해 '데이터 부담'을 덜겠다는... "] 이와 함께 기초학력 책임교육과 AI·디지털 교육 확대, 교권 보호와 인성교육 강화 등을 약속했습니다. 보수...

울산교육감 3파전…핵심 공약은?

[KBS 울산][앵커]

울산교육감 선거는 구광렬, 김주홍, 조용식 후보 등 3파전으로 치러지고 있습니다.

후보들은 각각 어떤 공약을 제시했을까요?

박영하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중도로 분류되는 구광렬 울산대 명예교수, '중고교생의 3무 정책'을 1호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AI의 분석으로 '입시 불안'을, 심야 셔틀버스로 '밤길 걱정'을, 통신비를 지원해 '데이터 부담'을 덜겠다는 겁니다.

[구광렬/울산대 명예교수 : "아이가 자랄수록 기쁨도 커야 하지만 중학교, 고등학교에 올라가면 학부모님의 어깨는 사교육비와 입시 걱정, 아이들의 안전 문제로 더욱 무거워집니다."]

이와 함께 기초학력 책임교육과 AI·디지털 교육 확대, 교권 보호와 인성교육 강화 등을 약속했습니다.

보수 성향의 김주홍 울산대 명예교수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학력검사를 매 학기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공교육이 학업 수준 평가의 기준이 돼야 학력 향상이 가능하다는 입장입니다.

[김주홍/울산대 명예교수 : "학부모님들은 자기 아들이 잘하든 못하든 하여튼 어디쯤 가고 있을까? 그거를 알고 싶은 거죠. (중략) 개인별로 그 데이터 축적이 안 되고 있다..."]

김 교수는 또 학생 중심의 맞춤형 교육, 교사가 존중받는 학교, 울산형 교육혁신, 유아를 위한 '에듀케이션 파크' 조성 등을 공약했습니다.

고 노옥희, 천창수 두 전·현직 교육감의 비서실장을 지낸 조용식 전 노옥희 재단 이사장, '아이들의 마음 건강 회복'을 최우선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우리나라 청소년의 정신건강에 빨간불이 켜졌다'며 지원 체계를 통합한 ‘학생성장 지원센터’ 설립을 약속했습니다.

[조용식/전 노옥희 재단 이사장 : "학생들의 통합 안전을 위해서는 단순히 치료 지원과 자살 예방에만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정신건강 회복을 위한 포괄적이고 다층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또 맞춤형 학습 지원체계 구축, AI 교육체계 마련, 울산형 공교육 도입, 거점 학교의 개방 등을 약속했습니다.

KBS 뉴스 박영하입니다.

촬영기자:김근영/그래픽:박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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