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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울산 첫 일반·특수유아 통합 교육 공간

울산 최초의 단설 통합유치원인 공립 서사유치원이 개원했다.

지난 19일 열린 서사유치원 개원식에서 천창수 교육감과 교육청 관계자, 서사유치원 교직원, 원아들이 색줄자르기를 하고 있다. 울산교육청 제공

울산 최초의 단설 통합유치원인 공립 서사유치원이 개원했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19일 유치원 3층과 중앙현관에서 서사유치원 개원식을 가졌다.

서사유치원은 다운2지구 개발사업에 따른 공공 주택지구 내에 부지면적 3,178㎡, 총면적 4,288.6㎡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건립됐다. 총사업비 약 167억원을 투입됐으며 2024년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약 19개월에 걸쳐 공사가 진행됐다.

울산교육청은 '놀이가 곧 최고의 교육'이라는 철학을 반영해 공간을 구성했다. 열린 도서관, 놀이실, 감각 통합실, 심리 안정실, 모래 놀이터, 옥상정원 등 유아 발달 단계에 맞춘 다양한 놀이와 교육 공간이 구축됐다.

앞서 지난 3월, 5개 학급으로 개원한 서사유치원은 서사초등학교에서 임시로 운영해오다 6월 1일에 현재 위치로 이전됐다. 2개 학급이 증설돼 현재는 총 7개 학급으로 운영되고 있다.

울산서사유치원 조감도. 울산교육청 제공

이날 참석자들은 일반과 특수학급 유아가 함께 생활할 수 있게 조성된 최신 통합 교육 시설을 둘러봤다. 이어 공립유치원 교원 160여 명이 유치원 교육 공간과 시설을 자율적으로 둘러봤다.

이은주 원장은 "'너는 너라서, 나는 나라서 참 소중한 어린이'라는 원훈으로, 유아기부터 서로를 존중하는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 교직원들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원식에는 천창수 울산교육감과 학부모, 교육 관계자 등 내빈들이 참석했다.  서승원기자 ggundle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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