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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7회 전국체육대회 남자일반부 단체스프린트 금메달을 차지한 울산시청 사이클팀 박일창 감독과 김홍범 코치, 오제석·정호진·최우림·조호승 선수. 울산시체육회 제공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 울산 선수단이 사이클과 체조 사전경기에서 금메달 3개를 포함해 모두 12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11일 울산시체육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울산 선수단은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6개를 수확했다.
이번 대회 울산의 첫 금메달과 첫 다관왕은 사이클에서 나왔다.
최우림(울산시청)은 지난 10일 강원 양양사이클경기장에서 열린 사이클 남자 일반부 경륜 결승에서 강원 김청수(양양군청)와 부산 강서준(부산시설공단)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김종도 울산시선수단 총감독은 탁구 사전경기가 열린 한림체육관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하고 선전을 당부했다. 울산시체육회 제공
앞서 지난 8일에는 오제석·정호진·조호승(울산시청)과 함께 남자 일반부 단체스프린트에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울산은 단체스프린트 1·2위 결정전에서 1분00초188을 기록하며 강원 선발의 1분02초479를 앞섰다. 이 메달은 울산 선수단의 이번 대회 첫 금메달이다.
최우림은 단체스프린트와 경륜을 잇달아 제패하며 울산 선수단의 첫 2관왕에 이름을 올렸다.
사이클에서는 정호진이 남자 일반부 1㎞ 개인독주에서 1분02초787로 은메달을 차지했으며 오제석도 스프린트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
남자 18세 이하부에 출전한 신민준(동천고 2년)은 스프린트와 경륜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체조에서 메달 5개를 획득한 울산스포츠과학고 박준우. 울산시체육회 제공
체조에서도 금메달 1개를 포함해 모두 6개의 메달이 나왔다.
박준우(울산스포츠과학고 3년)는 지난 9일 남자 18세 이하부 도마 결승에서 14.134점을 기록해 조은준(수원농생명과학고 2년·13.8점)을 제치고 우승했다.
박준우는 개인종합에서도 78점으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어 종목별 결승에서 평행봉 13.8점과 안마 13.067점으로 은메달 2개, 링 13.067점으로 동메달을 추가했다.
이로써 박준우는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 등 혼자서 5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체조 여자18세이하부 단체종서 동메달을 획득한 울산스포츠과학고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시체육회 제공
여자 18세 이하부 단체종합에서도 울산스포츠과학고 선수들이 158.367점으로 동메달을 따냈다.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은 "울산 선수단 모두가 매 경기 최선을 다하고 정정당당한 모습으로 시민들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하겠다"며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김경민기자 usk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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