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경찰서는 22일 UNIST 본관 6층 대회의실에서 UNIST와 '관학 업무 협조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울산 울주경찰서 제공
울산울주경찰서가 지역 대학인 UNIST(울산과학기술원)와 손잡고 안전한 캠퍼스 환경 조성에 나선다.
울주경찰서는 22일 UNIST 본관 6층 대회의실에서 UNIST와 '관학 업무 협조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찰관의 전반적인 직무 역량을 높여 치안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대학 내 범죄 예방을 위한 안전망 구축 취지다.
UNIST는 AI(인공지능) 및 첨단 기술 특화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하고 대학이 보유한 교육 인프라 지원을 통해 경찰의 전문성을 제고시킨다.
울주경찰서는 대학 구성원들을 위한 맞춤형 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경찰 행정 견학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종래 UNIST 총장은 "대학 구성원이 연구와 학업에 몰입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교육·연구 환경이 중요하다"며 "UNIST는 울산울주경찰서와 범죄 예방 교육 및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해 대학 구성원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캠퍼스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태우 울주경찰서장은 "이번 협약은 AI 교육 등 대학의 혁신 역량을 실제 치안 현장에 접목해 '미래 치안'의 기틀을 다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기적 실무 협의를 통해 대학 구성원과 지역 주민이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울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협약식은 환담과 업무협약 체결 및 기념사진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박종래 UNIST 총장, 김태우 울주경찰서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서승원기자 ggundle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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