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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울산 무인점포 전수조사…9월까지 안전 사각지대 확인

불이 나도 곧바로 대처할 관리자가 없는 영업 공간을 울산 소방당국이 직접 찾아간다.

울산 무인점포 전수조사…9월까지 안전 사각지대 확인

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 제공)

불이 나도 곧바로 대처할 관리자가 없는 영업 공간을 울산 소방당국이 직접 찾아간다.

소방 인력은 점포가 현재 영업 중인지, 업종이 바뀌었는지, 다중이용업소에 해당하는지를 확인한다. 변경된 내용은 기존 현황 자료에 반영한다.

현장에서는 소방 설비와 열을 발생시키는 전기기기의 관리 상태를 살핀다. 위험한 부분이 발견되면 바로 고치도록 안내하고 관계자 교육도 병행한다.

점주에게는 스스로 확인할 수 있는 점검표와 예방자료를 제공한다. 사고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연락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는 방법도 알린다.

이번 조사는 '2026년 무인점포 화재안전대책'에 따라 오는 9월 30일까지 이어진다. 사진관과 세탁소, 아이스크림점, 스터디카페, 코인노래방 등을 포함한 10개 업종이 대상이다.

울산소방본부는 확인 결과를 토대로 안전관리 조례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구·군 및 관계기관과의 공조도 이어갈 방침이다.

울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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