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119구급대가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하는 시간은 전국 평균보다 빠르지만 환자를 병원까지 옮기는 거리는 상대적으로 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연구원에 따르면 2024년 울산 119구급대가 신고 뒤 5분 안에 현장에 도착한 비율은 44.4%로 전국 평균보다 11.7%포인트 높았습니다.
하지만 환자를 병원까지 10km 넘게 이송한 경우가 전체의 26%가량을 차지해 울주군과 산업단지 등 외곽지역에서는 구급차가 병원 이송에 더 많은 시간을 쓰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울산연구원은 외곽지역의 병원 접근성 등을 고려해 지역별 구급체계를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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