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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 파이널’ 삼성, KIA 잡은 PO 엔트리 그대로…KT도 ‘풀 멤버’로 나선다 [KS]

KT와 삼성이 2026 한국시리즈(KS)에서 격돌한다. 정규시즌 1위와 2위 팀이 붙는다. 출장자 명단이 나왔다. 삼성은 플레이오프(PO) 때와 변화가 없다.

KT-삼성, KS 엔트리 공개

삼성, PO 때와 똑같이 간다

KT도 ‘풀 멤버’로 붙는다

[스포츠서울 | 김동영 기자] KT와 삼성이 2026 한국시리즈(KS)에서 격돌한다. 정규시즌 1위와 2위 팀이 붙는다. 출장자 명단이 나왔다. 삼성은 플레이오프(PO) 때와 변화가 없다. KT도 ‘전력’으로 간다

KT와 삼성은 3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2026 KBO 포스트시즌(PS) KS 1차전을 치른다. KS에 직행한 KT와 PO를 거친 삼성이 붙는다. 운명의 파이널 매치다.

과거 사례를 보면 확실히 KT가 유리해 보인다. 정규시즌 종료 후 푹 쉬었다. 체력이 ‘완충’이다. 힘이 철철 넘치는 상태로 KS에 나선다. 반대로 경기 감각을 빨리 올려야 한다는 과제는 있다.

삼성은 감각은 확실하다. PO에서 5차전까지 치렀다. 마운드는 마운드대로, 타선은 타선대로 다 깨어났다. 삼성이 기대를 걸 부분이다. 대신 체력은 걸린다. 빡빡한 가을야구 경기를 5경기나 했다.

시리즈 앞서 출장자 명단이 공개됐다. KT는 나올 선수들이 다 나온다. 투수는 고영표, 스기모토 고우키, 우규민, 배제성, 전용주, 소형준, 데이비스 대니엘, 주권, 손동현, 로건 앨런, 오원석, 박영현, 김정운까지 13명이다.

포수는 장성우, 조대현, 한승택까지 3명이다. 내야수는 오윤석, 김상수, 류현인, 허경민, 샘 힐리어드, 권동진, 장준원이 나선다. 외야수는 최원준, 김현수, 안현민, 배정대, 이정훈, 장진혁, 김민혁이다.

힐리어드는 정규시즌 142경기 출전했다. 내야는 1루수로 네 번 출전한 것이 전부다. 이외에 다 외야를 봤다. 공식적으로는 '내야수'로 분류한다. 김현수는 시즌 내내 1루수와 지명타자로 나섰다. 이쪽도 공식적으로는 '외야수'다.

삼성은 PO 때와 같다. 투수 이재희, 원태인, 최원태, 오른손 이승현, 김태훈, 이승민, 임기영, 양창섭, 배찬승, 크리스 페덱, 장찬희, 미야모리 사토시, 아리엘 후라도가 나간다.

투수 쪽은 다른 자원이 없기도 하다. 김재윤이 부상으로 뛰지 못하고, 왼손 이승현도 마찬가지다. 백정현도 어렵다. 있는 투수들 중에서 최선의 멤버를 꾸렸다.

포수는 김도환, 장승현, 강민호 3명이다. 내야수 르윈 디아즈, 이재현, 박계범, 류지혁, 김영웅, 김상준, 전병우가 들어갔다. 외야는 구자욱, 김헌곤, 최형우, 김성윤, 김현준, 김지찬, 박승규다. raining9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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