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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우주를 보라

xAI를 중심으로 한 AI 인프라 구축에는 매년 15조~20조 원 규모의 CAPEX(설비투자)가 필요합니다. 적지 않은... AI가 결합되는 순간, 스페이스X는 단순한 우주 운송 기업이 아니라 데이터와 연산을 함께 다루는 인프라...

우주를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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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Money Club

일론 머스크는 사기꾼일까요, 천재일까요. 지난 10년간 시장은 이 질문에 집착해왔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그 논쟁이 크게 중요하지 않아 보입니다. 오는 6월 상장을 목표로 하는 스페이스X가 보여주는 건 ‘꿈’이 아니라 이미 돌아가기 시작한 현금 흐름이거든요. 투자자 입장에서 핵심은 단순합니다. 이 회사는 무엇으로 돈을 버는가. 답은 로켓이 아니라, ‘스타링크’라는 구독형 통신망입니다.

스페이스X의 성장 동력은 크게 2개입니다. 먼저 발사 서비스입니다. 인공위성과 화물을 우주로 실어 나르는 스페이스X의 주력 로켓 ‘팰컨9’이 핵심입니다. 재사용이 가능한 이 로켓을 앞세워, 우주로 가는 ‘택배 트럭’을 사실상 독점하고 있습니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BI)에 따르면 팰컨9 발사는 2026년 연간 197회에 달할 전망입니다. 이 사업 매출만 해도 최대 146억 달러(약 19조 원)에 이릅니다. 매년 발사 횟수를 20% 이상 늘리며 우주 물류 자체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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