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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우정아의 아트 스토리] [654] 박물관도 식후경

오늘날 세계 최대의 장식미술·디자인 박물관인 런던의 ‘빅토리아 앤드 알버트’의 전신은 1857년 개관한 사우스켄싱턴 박물관이다. 1868년 사우스켄싱턴에 입장한 방문객은 전시실에 가기에 앞서 웅장한 세 개의 아치를 마주하게 됐다.

[우정아의 아트 스토리] [654] 박물관도 식후경

오늘날 세계 최대의 장식미술·디자인 박물관인 런던의 ‘빅토리아 앤드 알버트’의 전신은 1857년 개관한 사우스켄싱턴 박물관이다. 1868년 사우스켄싱턴에 입장한 방문객은 전시실에 가기에 앞서 웅장한 세 개의 아치를 마주하게 됐다. 아치 너머엔 서로 다르게 장식된 화려한 식당 세 곳이 있었다. 그중 가장 큰 중앙 식당은, 실내 장식을 맡았던 디자이너 제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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