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석대 진천캠퍼스 문예창작과 학생들이 도서관에 모여 토론하고 있는 모습.
충북 지역 대학들이 특성화 학과를 중심으로 차별화된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우석대 진천캠퍼스가 인문·문화 콘텐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충북 혁신도시와 인접한 교육거점대학으로 자리를 잡고 있는 우석대 진천캠퍼스는 실무 중심 교육과 지역사회 연계를 바탕으로 현장에 강한 인재를 꾸준히 양성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학생들의 스토리 콘텐츠 창작 역량을 키우는 문예창작학과(학과장 주지영)가 있다.
◆지역 실무 중심, 창작 교육 요람
우석대 문예창작학과는 학생들이 스토리텔링과 콘텐츠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과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창작 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학생들의 창작 능력을 실질적으로 높이는 데 주력하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활동을 통해 문화적 성과를 확산하고 있다. 특히 문예창작학과는 진천 스토리창작 클러스터와 연계하여 학생과 지역민이 함께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AI 시대 스토리텔링 중심 교육
문예창작학과의 핵심 교육 철학은 ‘스토리텔링’이다. AI 시대를 맞아 콘텐츠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단순한 순수문학 교육을 넘어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 적합한 창작 교육을 강조하고 있다. 학생들은 시·소설·희곡·문학평론·아동문학 등 전통 문학 장르를 학습하면서도, 유튜브·SNS 등 새로운 플랫폼에 맞는 창작 기술과 콘텐츠 기획 능력을 함께 익히고 있다. 판타지적 상상력과 장르문학적 요소를 적극 활용한 수업은 학생들이 AI 환경에서도 독창적인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도록 돕고 있다. 이러한 과정은 학생들이 변화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실질적인 경쟁력을 갖추도록 설계됐다.
◆학생 맞춤 체계적 전공 트랙
문예창작학과의 전공 교육은 학생 개개인의 진로 설계와 적성을 고려해 세 가지 트랙으로 운영되고 있다. 순수문학작가 트랙은 시·소설·희곡·아동문학 등 분야별 창작 실습을 중심으로 학생들이 전문 작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출판편집자 트랙은 학과 내 출판사 ‘푸른깃’을 운영하며, 학생들이 작품집을 직접 기획·편집·교정·출판하면서 실무 경험을 쌓는다. 문화콘텐츠창작 트랙은 방송작가와 시나리오 작가, 여행 작가, 유튜브 콘텐츠 등 다양한 현대 미디어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는 실무형 교과를 제공하고 있다. 이 같은 체계적 트랙 운영은 학년별 이론·실습·세미나 연계와 함께 여름방학 창작 특강, 교수 1대 1 피드백과 결합해 학생 개별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맞춤형 진로 지도까지 가능하게 한다. 학생들은 각 트랙에서 자신의 특성과 적성에 맞는 창작 경험을 충분히 쌓으며 미래형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성장할 수 있다.
◆충북과 미래 잇는 인재 육성
학과는 전통 문학과 현대 콘텐츠를 아우르는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창작 역량과 실무 경험을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 지역사회와 문화 발전에 기여하며, 미래를 선도할 스토리텔링 전문 인재를 꾸준히 배출하고 있다. 특히 문예창작학과 학생들은 대학과 지역사회의 다양한 창작 환경 속에서 자기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며, 문학적 상상력과 실무 역량을 동시에 갖춘 창작 전문가로 성장하고 있다. 최상명 진천캠퍼스 부총장은 “문예창작학과의 목표는 단순히 학생들을 문학가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콘텐츠와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사회와 지역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키우는 것이다”라며 “학생들이 캠퍼스와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승태 기자 hongst112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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