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의 마이너스 십이승 그램까지 검출한다면, 그 그물망에 잡히지 않는 그 나머지는 무엇이지?”
“자유라네. 검출해내지 못하는 미세한 잔량, 수치화되지 않는 그 여백, 그것이 바로 자유라네.”
자유를 정량 분석할 수 없듯이 우리의 삶 또한 그러하다.
저명한 농화학자이자 시인인 박노동(사진)씨는 10여년 전 출간해 주목받은 산문집 ‘존재의 초상’에 이은
“십의 마이너스 십이승 그램까지 검출한다면, 그 그물망에 잡히지 않는 그 나머지는 무엇이지?”
“십의 마이너스 십이승 그램까지 검출한다면, 그 그물망에 잡히지 않는 그 나머지는 무엇이지?”
“자유라네. 검출해내지 못하는 미세한 잔량, 수치화되지 않는 그 여백, 그것이 바로 자유라네.”
자유를 정량 분석할 수 없듯이 우리의 삶 또한 그러하다.
저명한 농화학자이자 시인인 박노동(사진)씨는 10여년 전 출간해 주목받은 산문집 ‘존재의 초상’에 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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