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개원삼로 4차로 확장 완료
433억원 투입 1.88km 4차로 확장
[이뉴스투데이 경기1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처인구 원삼면 국도 17호선 가재월사거리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를 잇는 핵심 진입도로 ‘보개원삼로’ 전 구간 통행이 가능해졌다고 2일 밝혔다.
보개원삼로 위치도. [사진=용인특례시]
이에 따라 공사 차량과 일반 차량 혼재로 발생하던 정체가 해소되며 국도 17호선에서 반도체 클러스터로의 차량 흐름이 한층 원활해질 전망이다.
시는 가재월1교 공사를 마치고 보개원삼로 전 구간을 임시 개통했으며, 지난 1월 1일에는 교량 구간을 제외한 도로를 우선 개통한 바 있다.
보개원삼로 확장 사업은 총 433억원을 투입해 2024년 5월 22일부터 처인구 원삼면 가재월리에서 독성리까지 1.88㎞ 구간을 기존 왕복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하는 내용으로 추진됐다.
해당 공사는 SK하이닉스 반도체 팹(fab) 착공에 따른 건설 인력 및 공사 차량 증가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 도로는 세종포천고속도로 남용인 나들목(IC)과 연결돼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단의 물류 수송과 출퇴근 교통을 동시에 처리하는 핵심축이다.
보개원삼로는 오는 5월 21일 확장 공사 준공 후 정식 개통될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은 “보개원삼로는 SK하이닉스 반도체 일반산단 1기 생산라인 일부가 내년 가동돼 HBM 등 반도체 생산과 수출에 기여할 도로”라며 “용인 반도체 프로젝트 성공을 위해 도로‧철도 등 교통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