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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인시 '원삼농협 친환경유통센터' 준공

특히 이 시장은 "원삼면은 SK하이닉스가 600조원을 투자하는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하는 기업과 지역의 인구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업의 중요성도 높아질 것으로...

용인시 '원삼농협 친환경유통센터' 준공

경기 용인시는 지난 4월 8일 처인구 원삼면 두창리에서 지역 친환경 농산물 유통을 총괄할 ‘원삼농협 친환경유통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시장을 비롯한 박경식(안산농협 조합장) 농협중앙회 이사, 오태환 원삼농협 조합장, 지역 농업인 등이 참석해 시설을 둘러보고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원삼면 두창리34-3번지에 준공한 ‘원삼농협 친환경유통센터’는 지역 내 학교급식에 공급하는 친환경농산물의 수매와 도정, 가공 등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전담한다.

가공한 고품질의 친환경 쌀은 지역 내 학교에 우선 공급해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총 사업비 180억원을 투입한 친환경유통센터는 대지면적 1만3483㎡, 연면적 5125㎡로 지난해 4월 착공해 올해 4월 준공했다.

미곡처리장 5개동(△도정 1동 △창고 2동 △잡곡센터 1동 △저온저장고 1동)의 미곡종합처리장(RPC) 시설을 갖춰 대규모 농산물 처리 역량을 확보했다.

또한 친환경유통센터는 정부의 ‘친환경농업기반구축사업’ 일환으로 선정돼 국비 3억원, 도비 2억5000만원, 시비 2억5000만원 등 총 10억원의 관련 시설 및 장비 예산 지원도 이뤄졌다.

이날 이상일 시장은 “친환경유통센터가 지역 농업인에게 큰 희망을 주고 원삼면 도약의 핵심 거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농업인 소득 증대는 물론 학생들에게 안전한 친환경 먹거리를 제공하는 훌륭한 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 시장은 “원삼면은 SK하이닉스가 600조원을 투자하는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하는 기업과 지역의 인구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업의 중요성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시설을 갖춘 원삼농협 친환경유통센터가 지역 농업인들에게 사랑받는 훌륭한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이장희 기자 leejh@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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