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직장인과 여성 아마추어 대회 개최
건강한 생활체육 문화 확산 목표
용인FC가 시민 참여형 풋살대회를 진행했다. /용인FC
| 서울=한스경제 김성진 기자 | 프로축구 용인FC가 지역 내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시민 참여형 풋살대회를 열며 생활체육 활성화에 힘을 쏟았다. 직장인과 여성 아마추어를 대상으로 열린 두 대회 모두 높은 참가율과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며, 용인특례시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기흥레스피아에서 진행된 '제2회 용인FC 직장인 아마추어 풋살대회'는 11개 팀, 100명의 직장인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동료들과 팀워크를 다지며 스포츠의 즐거움과 공동체의 가치를 경험했다. 에스택시스템이 우승, SK하이닉스가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우승팀에 용인FC 유니폼 세트 10벌과 홈경기 티켓 20매, 준우승팀에게는 축구공과 훈련용품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여성 아마추어 풋살대회 'Mireu Queen Cup'은 33개 팀, 280명이 참가해 더욱 큰 관심을 모았다. 대회는 20~30대가 출전한 챌린저 부문과 40~60대가 참여한 레전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챌린저 부문에서는 상현W와 시스터즈 블루가 공동 우승, 레전드 부문에서는 유투고 레이디스와 JTW가 정상에 올랐다.
현장에서는 슈팅 게임 부스와 경품 추첨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추가적인 즐거움을 선사했다. 슈팅 게임 성공자에게는 모자, 짐색, 양말 등이 증정됐고, 경품 추첨을 통해 청소기, 식품 세트 등 다양한 상품이 전달됐다.
용인FC의 이동국 테크니컬 디렉터가 한 참가자와 사진 촬영하고 있다. /용인FC 제공
용인FC 이동국 테크니컬 디렉터와 선수 이재준, 조재훈이 참여한 팬미팅도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선수들과 사진을 찍고 사인받으며 경기 외적인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이번 대회는 경쟁을 넘어 참가자 간 존중과 배려의 스포츠 문화를 강조했다. 페어플레이상 시상으로 건강한 생활체육의 가치를 부각시켰다. 시민들이 직접 뛰고 응원하는 현장 분위기는 지역 내 축구 열기 확산에 힘을 보탰다.
2회 연속 참가한 한 여성 참가자는 “해마다 대회에 참가하며 풋살을 즐기는 사람들의 열정과 좋은 분위기를 체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계속돼 더 많은 시민이 함께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용인 구단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더 가까이 호흡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용인특례시 전반에 축구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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