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포츠

외나무 다리서 성사된 ‘T1 내전’…‘네이비’가 웃었다! FSL 최종 결승진출전 티켓 획득 [SS잠실in]

외나무 다리에서 성사된 ‘T1 내전’의 승자는 ‘네이비’ 김유민이었다.

[스포츠서울 | 잠실=강윤식 기자] 외나무 다리에서 성사된 ‘T1 내전’의 승자는 ‘네이비’ 김유민이었다.

김유민은 30일 서울 잠실DN콜로세움에서 열린 2026 FC온라인 슈퍼챔피언스리그 패자 결승에서 ‘호석’ 최호석을 3-1로 제압했다. 깔끔한 경기력을 보여준 김유민은 최종 결승진출전에서 ‘우타’ 이지환(KT 롤스터)을 맞아 결승 진출을 노린다.

1세트 김유민은 먼저 실점했다. 그러나 전혀 흔들리지 않았다. 베르캄프를 앞세운 크로스 플레이로 연달아 이득을 보며 3-1까지 달아났다. 경기 종료 직전 한 골을 허용하긴 했다. 결과가 바뀌진 않았다. 3-2로 첫 번째 세트의 주인공이 됐다.

2세트도 흐름은 비슷했다. 다만 김유민이 더 강하게 최호석을 압박했다. 먼저 실점 후 이르게 동점과 역전까지 성공했다. 후반전엔 흔들리는 최호석을 맞아 더욱 공세를 취했고, 무려 5-1의 대승과 함께 순식간에 매치포인트를 만들었다.

3세트엔 최호석이 반격했다. 이번에도 최호석이 첫 골을 넣고 동점을 허용한 상황이 됐다. 그러나 이번엔 역전까지 가지 않고 다시 리드를 잡는 골을 뽑았다. 이후 또 동점을 내줬지만, 기어코 세 번째 골을 터트리면서 세트스코어 1-2를 만들었다.

4세트 시작과 함께 김유민이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후 탄탄한 수비를 기반으로 최호석의 공격을 틀어막았다. 오히려 후반 역습 상황에서 한 골을 더 달아났다. 2-0으로 앞선 가운데, 차분하게 경기를 굳혀갔다. 경기 종료 직전 쐐기골을 꽂아넣었다. 그대로 경기가 끝났다. 김유민의 승리다. skywalker@sportsseoul.com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