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완연한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가을 축제들이 잇따라 개막했습니다.
축제와 박람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는데요.
양재희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전통 공연이 펼쳐지고, 시민들은 족욕을 하며 여유를 즐깁니다.
투호놀이도 하며 남녀노소 축제의 재미에 빠져듭니다.
[김지유·이아린·김로아/엔젤어린이집 : "세종대왕 인형극이 재밌었어요. (미디어아트 박물관에서 어떤 거 봤어요?) 한글도 보고 별도 봤어요."]
세종대왕이 눈병을 치료한 청주 초정행궁 일대에서 세종대왕과 초정약수 축제가 열렸습니다.
올해 20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초정에서 만난 세종의 선물'을 주제로 세종대왕 어가행렬, 초정 약수 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선보입니다.
탱글탱글한 붉은빛 대추도 가을 손님을 맞이합니다.
오늘부터 열흘 동안 열리는 보은 대추 축제에서는 제철 맞은 대추와 농특산물 80여 종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음성에서는 지역 전통과 문화를 담은 설성문화제가 막을 올렸습니다.
농식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박람회도 오늘 개막했습니다.
된장과 참기름, 꿀 등 150여 종의 농식품을 살펴보고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경숙·심복희·이인순·최정복/청주시 오송읍 : "(우리 농산물을) 시식을 하고, 눈으로 보고 접할 수 있고 만질 수 있으니까 다 좋았어요."]
이번 주말까지 산림박람회와 충북 공예페어가 열리고, 영동난계국악축제와 음성예술제도 이어집니다.
깊어가는 가을 충북 곳곳이 다채로운 가을 행사로 들썩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양재희입니다.
촬영기자:강사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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