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생성이미지. [출처=MS 코파일럿]
이른 '무더위'에 이은 폭염이 예상되면서 패션업계가 냉감 소재, 자외선(UV) 차단, 경량화 등을 강조한 기능성 의류로 여름 상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나섰다.
1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6월은 기온 변동성이 크고, 7월의 경우 평년(24.0~25.2도)보다 기온이 높을 확률은 60%로 나타났다.
덥고 습한 여름 날씨는 불쾌감을 유발할 수 있기에 의류 제조업체들은 통풍, 신축성, 흡한속건 등이 적용된 여름 패션 아이템을 잇달아 공개하고 있다.
◆ 여름의류 냉감 소재 적용, UV 막고 무게 줄이고 '기능성' 강조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여름 기능성 의류 카테고리를 △컴포 △아이스테크쉘 △시어서커 △아이스테리 시리즈 등으로 세분화하고 셔츠, 팬츠 등 접촉 냉감 소재 적용으로 고온·고습 환경에서도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데상트코리아 스포츠 브랜드 르꼬끄 스포르티브는 냉감 기능성 라인 ‘르 아이스(LE: ICE) 컬렉션’으로 △씬 플렉스 △에어서커 △에어쿨 등 3개 라인 11종을 공개하며 선택의 폭을 넓혔다.
(왼쪽부터)네파 2026 SS 컬렉션, 이랜드월드 뉴발란스 여름 의류, 르꼬끄 스포르티브 냉감 기능성 라인, 디스커버리 익스펜디션 액티브 웰니스. [출처=각 사]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이 선보인 여름 시즌 '액티브 웰니스'는 자체 개발한 냉감 소재인 '프레시벤트'를 적용한 티셔츠 바람막이 등은 시원함과 더불어 경량화를 통해 편한 착용을 내세웠다.
디스커버리 키즈는 냉감, UV 차단, 흡한속건 등 여름 맞춤 기능성을 기반으로 한 여름 시즌 상품을 다양화했다.
영원아웃도어 글로벌 브랜드 노스페이스의 트레일러닝 컬렉션에서 '페이스 온 5 쇼츠'는 접촉 냉감 소재를 적용, 쾌적한 착용감을 갖추는데 초점을 맞췄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 골프웨어 브랜드 골든베어는 매그놀리아(Magnolia) 캡슐 컬렉션을 출시했으며 이중 폴로티셔츠는 여름 청량감을 느낄 수 있는 피케 소재를 적용, 쇼츠와 여성복 라인은 통기성과 실용성을 강조했다.
이랜드월드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는 UV 차단, 발수 가공 소재 적용 여름 의류 라인업을 준비했다.
(왼쪽부터)골든베어 매그놀리아 캡슐 컬렉션, LF 닥스골프 뉴 플리츠 컬렉션, 노스페이스 트레일러닝 컬렉션. [출처=각 사]
◆ 여름 폭염 예상, 패션기업들 기능성 초점
'뉴 플리츠 컬렉션'을 출시한 LF 닥스골프는 통기성과 경량성을 높인 골프웨어로 신축성을 강화해 쾌적한 착용감을 강조한다.
무더위를 대비해 패션그룹형지는 냉감 소재를 적용한 제품들을 확보하면서 기능성과 가성비를 갖춘 여름 상품 제공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패션업계 관계자는 "높은 기온으로 땀이 차면 불쾌감을 줄 수 있기에 통풍 등 냉감 기능을 적용한 여름 패션 아이템이 잇달아 등장하고 있다"며 "소재도 고온·고습에 맞춰 개발되었기에, 브랜드별로 특징을 살려 관련 제품을 선보이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