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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옥천군, '독서국가 선도도시' 구축 나선다

충북 옥천군이 전 세대를 아우르는 독서교육 체계 구축을 위해 ‘독서국가 선도도시’ 조성에 나섰다.

옥천군, '독서국가 선도도시' 구축 나선다

국회 교육위·교육지원청과 협약 ··· 전 생애 독서교육 모델 추진

▲ 독서국가 선도도시 업무협약 체결 모습. 옥천군 제공

충북 옥천군이 전 세대를 아우르는 독서교육 체계 구축을 위해 ‘독서국가 선도도시’ 조성에 나섰다.

옥천군은 지난 20일 옥천가양복합문화센터에서 국회 교육위원회, 옥천교육지원청과 함께 ‘독서국가 선도도시 옥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호 국회 교육위원장과 박정애 옥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군 관계자, 유치원·어린이집·학교·도서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독서국가 교육 대전환 프로젝트’와 연계해 지역 차원의 독서교육을 강화하고 영유아부터 노년층까지 전 생애에 걸친 독서교육 선도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는 학교와 공공·작은도서관, 교육·문화·복지시설 간 자료 및 프로그램 연계, 상호대차 서비스와 공동행사 추진 등 협력체계 구축이 담겼다.

또 공공도서관 확충과 작은도서관 지원을 통해 생활권 독서거점을 확대하고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리터러시 서비스와 생애주기별 독서 가이드 도입도 추진한다.

이와 함께 교과 연계 독서교육과 온마을 독서체험, ‘정지용 향수 그리고 노벨 문학상 프로젝트’ 등 다양한 독서문화 사업도 병행할 계획이다.

군은 오는 10월 옥천군민도서관 재개관을 앞두고 공공·작은도서관 운영과 자료 확충, 생애주기별 독서교육 및 문화행사를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국회와 교육지원청,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독서도시 모델을 통해 생애주기별 독서교육을 촘촘히 추진하겠다”며 “AI 시대에 필요한 문해력과 비판적 사고력을 키우는 ‘책 읽는 도시 옥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옥천=김락호 기자 rakho0129@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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