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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오픈AI, MS 의존 경고…IPO 투자자 문서 공개

IPO 투자자들에게 공개한 리스크에는 MS 의존도 외에도 대규모 자본 지출, 반도체 공급난, 일론... 반도체 공급난 역시 주요 리스크로 지목됐다. TSMC가 중국과의 갈등으로 생산 차질을 빚을 경우, 인고지능(AI) 칩...

오픈AI, MS 의존 경고…IPO 투자자 문서 공개

오픈AI가 IPO를 앞두고 MS 의존도 리스크를 경고했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오픈AI가 기업공개(IPO) 투자자 문서에서 마이크로소프트(MS)와의 밀접한 협력 관계가 사업 리스크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23일(현지시간) 경제 매체 CNBC에 따르면, 오픈AI는 MS가 자사의 주요 금융 및 컴퓨팅 자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협력 관계가 변동될 경우 사업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밝혔다.

오픈AI는 지난해 아마존(Amazon), 엔비디아(NVIDIA), 소프트뱅크(SoftBank) 등 전략적 파트너로부터 1100억달러(약 165조원)를 유치했으며, 3월까지 추가 100억달러(약 15조원) 모집을 계획하고 있다. IPO 투자자들에게 공개한 리스크에는 MS 의존도 외에도 대규모 자본 지출, 반도체 공급난, 일론 머스크의 xAI와의 법적 분쟁, 공익법인(PBC) 구조 등이 포함됐다.

MS는 2019년부터 오픈AI를 지원하며 현재 1350억달러(약 200조원) 규모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오픈AI는 최근 코어위브(CoreWeave), 구글(Google), 오라클(Oracle)과도 협력하며 클라우드 파트너를 다변화하고 있다. 반도체 공급난 역시 주요 리스크로 지목됐다. TSMC가 중국과의 갈등으로 생산 차질을 빚을 경우, 인고지능(AI) 칩 공급이 중단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오픈AI는 2030년까지 6650억달러(약 997조원) 규모의 컴퓨팅 비용을 예상하며, MS, 엔비디아, AMD, 브로드컴과 협력해 데이터센터를 확장할 계획이다.

법적 리스크도 증가하고 있다. 오픈AI는 현재 일론 머스크와의 3건의 법적 분쟁과 AI 윤리 문제, 정신 건강 관련 소송에 직면해 있다. 특히 2024년 캘리포니아에서 발생한 AI 관련 자살 사건 이후 14건의 소송이 제기됐다. 오픈AI는 정신 건강 안전 조치를 검토 중이지만, 법적 분쟁이 기업 운영에 부담이 될 가능성이 크다.

이번 IPO 문서는 투자자들에게 MS 의존도와 법적·기술적 리스크를 투명하게 공개하며, 향후 사업 전략과 컴퓨팅 인프라 확장 계획을 명확히 보여주고 있다.

AI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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