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UN 기구가 융합된 ‘제주 글로벌 AI 스페이스’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지난 28일 공약했다.
오영훈 선거준비사무소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로 역점 추진 중인 ‘UN AI 허브 유치’ 전략과 맞물려 세계평화의 섬 제주를 AI 국제 질서를 주도하는 ‘K-이니셔티브’의 전초기지로 만드는 ‘AI 글로벌 거점도시’ 전략을 추진하겠다”며 “‘제주 글로벌 AI 스페이스’는 크게 ‘UN 산하 국제기구의 AI 기능 거점화’와 ‘글로벌 AI 오픈 캠퍼스 및 싱크탱크 빌리지 조성’을 양대 축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UN 글로벌 AI 허브 유치에 적극 참여는 물론 국제기구 및 글로벌 기업 유치를 위한 특례 적용과 규제 샌드박스 도입을 위한 AI 국제특구 지정을 추진하고, 부처 및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등이 참여하는 협력 추진단 구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동건 기자 kdg@samda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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