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 도헌학술원이 오는 8일 오전 11시 40분 학내 교무회의실에서 오세정 전 서울대 총장을 초청해 2026년 1학기 두 번째 도헌포럼을 개최한다.
학문과 소명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오세정 전 총장이 '대한민국의 교육, 현재와 미래'라는 제목으로 강연과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3월 18일에 열린 손병홍 한림대 철학과 명예교수의 강연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도헌포럼이다.
오 전 총장은 서울대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스탠퍼드대에서 물리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이후 서울대 자연과학대학 물리·천문학부에서 교수로 재직했다. 또한 서울대 27대 총장,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부회장, 기초과학연구원장, 한국연구재단 이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으로 선출됐다. 국내외 저널에는 총 181편의 학술논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송호근 한림대 도헌학술원장은 "AI는 대학구조의 일대 혁신을 명령하고 있으며 어떻게 대학이 재탄생해야 할 지에 대한 절박한 도전 앞에서 서 있는 가운데 오세정 전 총장의 강연이 이정표가 되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호 기자
▲ 한림대 도헌학술원 2026년 1학기 도헌포럼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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