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오석진 예비후보 제공
오석진 대전시교육감 예비후보는 2일 미래교육 혁신 비전을 담은 오감 만족 다섯 번째 공약 ‘미래만족’을 발표하며 대전을 대한민국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교육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오 후보는 이날 공약 발표에서 “대전은 대한민국 과학수도이며 미래산업 중심 도시”라며 “이제 교육도 미래를 가장 먼저 준비하는 도시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전을 미래교육이 가장 먼저 시작되는 도시로 만들겠다”며 “대전에서 시작된 교육 변화가 대한민국 교육의 기준이 되도록 하겠다”고 자신했다. 오 후보는 미래교육의 핵심 방향으로 AI 기반 교육혁신을 제시하며 “AI는 단순한 학습 도구가 아니라 교육혁신의 핵심 인프라”라며 “AI가 행정을 맡고 교사는 교육에 집중하는 구조를 만들어 교사가 수업과 학생 지도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오 후보는 △AI·SW 기반 미래교육 확대 △학생 맞춤형 고교학점제 지원 △KAIST 등 연구기관 연계 과학인재 양성 △국제교육 확대 및 글로벌 역량 강화 △직업교육 및 마이스터고 경쟁력 강화 △탄소중립 및 생태전환 교육 △교육혁신지구 및 마을교육 확대 △창의융합 공학교육 및 예술교육 활성화 △교육자료 디지털 전환 △평생학습 교육도시 구축 등 미래교육 10대 핵심 정책을 제시했다.
특히 오 후보는 대전의 강점을 활용한 미래교육 전략을 강조하며 “대전은 KAIST와 연구기관이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과학도시”라며 “이 강점을 교육과 연결해 대전을 미래인재 양성의 중심 도시로 만들겠다”고 했다. 또 미래교육의 본질에 대해 “AI는 답을 주는 기술이지만 질문을 만드는 것은 사람”이라며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정의하고 AI를 활용해 해결하는 미래형 교육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오 후보는 이번 미래만족 공약과 관련해 “오감 만족 공약은 학교만족, 안전만족, 복지만족, 소통만족, 미래만족이라는 다섯 축을 통해 대전교육의 근본적인 변화를 추진하기 위한 핵심 방향”이라며 “각 분야별 세부 공약과 구체적인 실행계획도 순차적으로 발표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육 변화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인회 기자 sindong@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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