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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오늘의 세계] 종이상자가 공룡 두개골로…아르헨 예술가의 복원

버려진 종이상자가 1억 년 전 공룡의 두개골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오늘의 세계] 종이상자가 공룡 두개골로…아르헨 예술가의 복원

【리포터】

오늘의 세계입니다.

버려진 종이상자가 1억 년 전 공룡의 두개골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아르헨티나의 고생물 예술가 산티아고 레우일은 버려진 종이상자와 재활용 플라스틱, 테이프를 활용해 육식 공룡 '콜레켄 이나카얄리'의 머리를 입체적으로 재현했는데요.

발견된 공룡의 두개골 화석은 뼈 몇 조각뿐이었지만, 레우일은 과학 논문과 비슷한 해부학적 특징을 참고해 형태를 추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레우일은 누군가의 예술적 창의력이나 과학을 향한 관심을 일깨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네요.

프랑스의 한 음식 축제에서 이색 요리 대결이 펼쳐졌습니다.

유명 셰프들이 복싱 글러브를 낀 채 요리 초보자들을 지도했는데요.

참가자들은 단 20분 안에 까다로운 수플레 오믈렛을 만들어야 했습니다.

손으로 직접 도울 수 없어 실수도 속출했지만, 평소 요리를 거의 하지 않던 여성이 우승을 차지했는데요.

손재주보다 소통과 협력이 빚어낸 유쾌한 도전이었습니다.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에서 아찔한 점프 축제가 열렸습니다.

매해 열리는 '다리의 날'을 맞아 페이엣빌의 새로운 강 협곡 다리가 통제됐는데요.

참가자들은 약 267m 높이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뛰어내렸습니다.

일부는 공중제비를 돌며 짜릿한 비행을 선보이기도 했는데요.

직접 뛰어내리는 대신 로프를 타고 내려오는 방법도 마련됐습니다.

수백 명의 스릴 마니아가 모여 하늘을 가르는 극한의 도전을 즐긴 시간이었네요.

술과 수다의 공간이었던 영국의 펍이 이색 교실로 변신하고 있습니다.

한 단체가 과학과 역사부터 점성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열고 있는데요.

맥주와 피자를 즐기며 자유롭게 질문하고 토론할 수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 런던에서 시작된 이 행사는 에든버러와 맨체스터 등 영국 여러 도시로 확산했는데요.

지식을 나누는 동시에 사람들을 연결하는 새로운 만남의 장이 되고 있다고 하네요.

오늘의 세계였습니다.

<구성 : 장은영 / 영상편집: 양규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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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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