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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오늘(23일) 증시 주요 특징주] 붉은사막 흥행에 펄어비스 '활짝'…공개...

반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시총 상위 반도체주들은 대외 불확실성에 직격탄을 맞으며 지수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현재 코스피는 5,500선을 위협받는 극심한 변동성 장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오늘(23일) 증시 주요 특징주] 붉은사막 흥행에 펄어비스 '활짝'…공개...

사진=픽사베이

[더페어] 최준규 기자 =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위기 고조와 지상군 투입 가능성으로 국내 증시가 요동치는 가운데 개별 호재를 확보한 특정 종목들이 하락장 속에서도 독보적인 상승세를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가장 뜨거운 감자는 펄어비스다. 오랜 기다림 끝에 베일을 벗은 신작 ‘붉은사막’이 글로벌 시장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주가를 견인하고 있다. 출시 첫날 전 세계 판매량 200만 장을 돌파했다는 소식과 함께 스팀 최고 동시접속자 23만 명을 기록, 글로벌 매출 1위에 등극하며 전 거래일의 충격을 딛고 강력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이다.

취업 플랫폼 사람인 역시 경영권 강화 소식에 폭등세를 연출하고 있다. 다우키움그룹 김익래 전 회장이 책임 경영을 위해 주당 18,000원에 90만 주를 공개매수한다는 공시가 나오면서 투자심리가 집중됐다. 공개매수 가격이 전일 종가 대비 높게 형성된 점이 호재로 작용하며 오전 중 20% 이상 급등, 17,000원 선을 돌파했다.

관리종목 리스크를 털어낸 오늘이엔엠은 연이틀 상한가 직행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지난해 감사보고서에서 ‘적정’ 의견을 받으며 투자주의 환기종목에서 해제된 점이 결정적이었다. 자본잠식 사유 해소와 거래 재개가 맞물리며 매수 잔량이 쌓이고 있으나 단기 급등에 따른 투자경고 종목 지정 예고는 투자자들이 유의해야 할 지점이다.

시장 전체적으로는 미국 지상군의 이란 전쟁 투입 가능성이 제기되며 국제유가가 급등, 에너지와 가스 관련주들이 지수 폭락 속에서도 방어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반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시총 상위 반도체주들은 대외 불확실성에 직격탄을 맞으며 지수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현재 코스피는 5,500선을 위협받는 극심한 변동성 장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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