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자료사진. AI가 생성한 이미지.
[CBC뉴스] 4일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순금시세(3.75g)는 살 때 99만6000원 팔 때 82만9000원이었다.
같은날 금시세닷컴 기준으로는 살 때 99만원 팔 때 84만5000원이었다.
이런 가운데 새주장 금값 향방에 시장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장세에서 금 가격이 뚜렷한 방향성을 잡지 못한 채 등락을 반복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변수에 따른 변동성 확대 가능성이 다시 부각되는 모습이다.
최근 금값은 안전자산 선호 심리에도 불구하고 기대만큼의 강한 상승 흐름을 보이지는 못했다.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와 주요국 통화정책 경로에 대한 불확실성이 동시에 작용하며, 금 가격 상승을 제약하는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최근 이어지고 있는 미국과 이란 간 긴장 고조 등 지정학적 리스크는 여전히 시장의 핵심 변수로 꼽힌다. 통상적으로 전쟁 등 불확실성이 확대될 경우 금값이 강세를 보이는 경향이 있지만, 이번에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맞물리며 시장 반응이 다소 엇갈리는 양상이다.
이와 함께 글로벌 금융시장의 금리 전망 변화 역시 주요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금은 금리 인하 기대가 약화될 경우 상대적인 매력도가 낮아질 수 있다는 점에서 투자심리에 영향을 주고 있다.
시장에서는 새주장에서도 이 같은 복합 변수들이 금값 흐름을 좌우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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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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