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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주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107명 첫 단체 출국…8개월 영농 마무리

영주시 농가에서 약 8개월간 영농활동을 이어온 외국인 계절근로자 107명이 올해 첫 단체 귀국길에 올랐다.

영주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107명 첫 단체 출국…8개월 영농 마무리

필리핀·라오스·가족초청 근로자 30일부터 순차 출국

올해 693명 280개 농가 배치…사과·인삼·채소 재배 참여

▲ 영주시에 지난 3월 입국한 필리핀과 라오스 출신 및 가족초청 근로자 107명이 지난 30일부터 순차적으로 출국하고 있다. 영주시 제공

영주시 농가에서 약 8개월간 영농활동을 이어온 외국인 계절근로자 107명이 올해 첫 단체 귀국길에 올랐다.

영주시에 따르면 지난 3월 입국한 필리핀과 라오스 출신 및 가족초청 근로자 107명이 지난 30일부터 순차적으로 출국하고 있다.

이들은 지역 농가에 배치돼 사과 적과와 수확, 인삼·채소 재배 등 다양한 농작업에 참여했다.

농번기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서 영농활동을 지원하며 근로기간을 마무리했다.

영주시는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농업인력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693명을 280개 농가에 배치했다.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과 해외 지방자치단체 간 업무협약(MOU) 등 다양한 방식으로 근로자를 도입해 농가별 인력 수요에 대응했다.

시는 근로자 입국 이후 근로조건과 생활실태를 수시로 점검하고, 농가와 근로자 간 애로사항을 확인하는 등 현장 관리도 진행했다.

이번 첫 단체 출국을 시작으로 근로기간이 종료되는 계절근로자들은 순차적으로 귀국할 예정이다.

시는 출국 일정과 이동 지원 사항을 점검해 안전한 귀국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희수 영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근로기간을 마친 계절근로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농가와 근로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제도 운영과 현장 관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693명을 280개 농가에 배치했으며,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과 해외 지방자치단체 간 업무협약(MOU) 등 다양한 도입 방식을 활용해 농번기 인력 수급 안정과 농가 경영 부담 완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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