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인회 기자 underdog@sisajournal.com]
삼성전자, '45조 성과급' 노조 요구에 '투자 골든타임' 흔들 우려
"하만 인수금액의 5배"… AI 패권 전쟁 속 재원 고갈 가능성도
삼성전자 노동조합이 올해 전체 영업이익의 15%를 성과급으로 요구하고 나섰다.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가 최대 300조원에 달하는 점을 감안하면 최대 45조원의 성과급을 요구하는 셈이다. 향후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300조원이 넘는 금액을 투자해야 하는 삼성전자 입장에선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이에 더해 지난해 배당 재원의 4배에 달하는 성과급을 지급할 경우 주주들의 반발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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