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신규 원전 유치 TF팀 발대식 모습. [사진=영덕군]
AI 發 전력수요의 폭주로 인해 원전이 이의 해결책으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의 추가 원전 건설을 두고 그 입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9년 전 원전 입지로 선정됐다가 문재인 정부의 脫 원전 정책의 전환으로 지정이 취소돼 엄청난 물 심 양면의 고통을 격은 영덕군이 심기일전해 군 발전을 위한 대승적인 결정(군민 투표)으로 원전 재유치를 결정하고 군 전체가 일사불란한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아울러 영덕군 일각에서는 군의 미래 먹거리산업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영덕의 특산물인 대게 및 홍게의 부산물인 껍질의 기능성 성분에 주목하고 이를 기능성 화장품 원료화 하는것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
현재 영덕군의 제일 관심사는 원전의 유치다. 영덕군은 신규 원전 재유치를 위해 TF팀을 구성하고 원자력발전소 유치는 물론 이와 연계한 지역 산업의 시너지를 위해 원전 관련 산업의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원자력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본격 추진한다.
지역사회의 일각에서는 이번 조례는 원전을 단순한 발전 시설을 넘어 기업과 기술, 인재가 모이는 종합 산업 기반으로 확장하기 위한 제도적 선행 조치로 분석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영덕군은 원전 유치 이후의 산업화 전략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지역 경제 구조를 원자력 관련 산업 중심으로 전환해 장기적으로 군의 핵심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을 가지고 있다.
이 조례안의 골자는 4년 단위의 ‘원자력 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산업 발전 방향 및 중장기 로드맵 △기업 유치 및 기술 개발 지원 △인공지능(AI) 기반 산업 육성 △전문 인력 양성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방안 등이 종합적으로 세세하게 수록된다.
영덕군은 이와 함께 원전 유치로 확보될 약 2조 원 규모의 재정 지원금을 마중물로 삼아 대규모 원전 관련 ‘인티그레이션’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에너지 공공기관과 연구 시설을 유치해 첨단 에너지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해 지역경제 구조 전환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TF 황인수 영덕부군수 단장은 “군의회와 긴밀히 협의해 조례 제정을 차질 없이 추진해 원전산업의 활성화의 법적인 근거와 뒷받침을 제공해 원전 유치에 대비한 산업 기반을 선제적으로 다질 것”이라며, “원전 유치와 함께 원자력 산업을 영덕의 미래를 책임질 강력한 성장 엔진으로 연결해 나가겠다”라고 향후 추진계획을 밝혔다.
또한 영덕군의 일각에서는 원자력산업 발전과는 별개로 지역의 특산물인 대게와 홍게의 부산물인 게 껍데기에 함유된 키토산 성분에 주목해 이를 화장품 원료로 사용하는 방안을 심도 있게 연구하고 있어 영덕의 키토산 성분이 현재 공전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K-뷰티의 한축을 담당하게 한다는 야심한 계획을 가지고 있다.
키토산 성분이 기능성 화장품의 원료로 활용된다면 사료나 비료의 원료로 쓰여지던 게의 부산물의 부가가치가 높아져 지역 어가의 소득향상 및 지역 산업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할 전망이다.
한편, 영덕군은 지난달 27일 한국수력원자력에 2.8GW 규모(APR1400 2기)의 신규 원전 유치 신청서를 제출했다. 해당 부지인 영덕읍과 축산면 일원(약 324만㎡)은 과거 천지원전 예정 구역으로 지정되어 입지 안정성이 이미 검증된 곳이다.
영덕군의회 역시 지난 2월 유치 동의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하고 건의문을 채택하는 등 민·관·정이 하나 되어 원전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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