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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30

재정경제부는 20일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3월호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소비 등 내수 개선, 반도체 중심 수출 호조 등으로 경기 회복 흐름이 이어지는 모습"이라고 밝혔다. 작년 11월부터 다섯 달 연속 '경기...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30

■ 카타르 LNG 수출용량 17% 손실…공급차질 장기화·가격급등 우려

액화천연가스(LNG) 세계 3위 수출국 카타르의 '라스라판' 산업단지가 이란의 공격으로 대규모 파괴를 겪음에 따라 한국 등 아시아 국가들의 LNG 확보 차질이 단기에 그치지 않고 장기간 지속될 수 있다는 심각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북쪽으로 약 80㎞ 거리에 있는 라스라판 산업단지는 넓이가 295㎢에 이르는 초대형 산업단지로, 페르시아만 해상에 있는 세계 최대 가스전에서 채굴된 가스를 처리해 LNG, 액화석유가스(LPG), 액체연료, 석유화학 원자재 등과 기타 부산물을 생산하는 카타르측 시설이다. 이 해상 가스전 중 이란이 소유한 북동쪽은 '사우스파르스'로, 카타르가 소유한 남동쪽은 '노스 돔 필드'로 각각 불린다.

라스라판 산업단지 가스 생산 시설

(AP=연합뉴스 자료사진) 2009년 4월 4일 촬영된 카타르 라스라판 산업단지의 가스 생산 시설 모습. (AP Photos/Maneesh Bakshi, File) 2026.3.20.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320048200009

■ 靑, 나프타 수급 차질에 "공급망 안정 추가조치 가능성 검토"

청와대는 20일 중동 정세 불안으로 석유화학 산업 핵심 원료인 나프타(naphtha·납사) 수급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는 것과 관련해 "산업 공급망 안정을 위해 필요한 추가 조치 가능성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정부가 나프타에 대해 긴급 수급 안정화 조치 등 공급망 통제를 검토한다는 보도와 관련해 "정부는 이미 밝힌 대로 나프타의 해외 유출 최소화를 위한 수출관리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정부는 현재 중동 상황에 따른 나프타 수급 불안에 대응해 업계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나프타 대체 도입을 지원 중"이라고도 설명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320025200001

■ 李대통령, 조폭연루설 다룬 '그알'에 "조작방송 사과·반성해야"

청와대가 과거 이재명 대통령에 대해 제기된 '조폭 연루설'을 보도한 언론사에 '추후보도'를 요청한 가운데, 이 대통령은 20일 해당 의혹을 처음 보도한 SBS 시사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그알)에 대해 사과 및 추후보도를 공개 요구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이재명 조폭 연루설을 만든 '그것이 알고 싶다'는 과연 순순히 추후보도를 할 것인지, 한다면 어떤 내용으로 보도할지 궁금하다"고 적었다. SBS 시사 프로그램인 '그알'은 이 대통령이 경기지사 당선 직후였던 2018년 7월 방송을 통해 이 대통령과 성남 지역 폭력조직 간 유착 의혹을 방송한 바 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320041300001

■ '성추행 의혹' 장경태, 민주당 전격 탈당…"결백 입증할 것"

성추행 의혹을 받는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이 20일 전격 탈당했다. 경찰 수사심의위원회가 전날 장 의원의 혐의가 인정된다며 검찰 송치 의견을 낸 지 하루만이다. 장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혐의를 판단할 증거가 불확실함에도 수사팀의 의견에 수심위가 끌려가며 송치 의견이 나왔다"며 "당에 누가 되지 않고자 탈당하겠다"고 밝혔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320032251001

■ 항공사 기장 살해 50대, 택배기사 위장해 범행 대상 집 파악

항공사 기장을 흉기로 숨지게 한 50대 전직 부기장이 택배기사로 위장해 범행 대상자 집을 추적하는 등 치밀하게 범행을 준비한 정황이 잇따라 확인되고 있다. 20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17일 부산 부산진구에서 항공사 기장을 살해한 뒤 도주했다가 검거된 50대 김모씨는 3년 전부터 피해자를 포함한 4명을 범행 대상으로 삼았다. 김씨는 이들의 동선을 분석하기 위해 퇴근길에 차를 이용하거나 도보로 뒤쫓으며 집 위치를 파악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320048800051

■ 코스피, 유가 하락·종전 기대감에 소폭 상승세…5,770선

코스피가 20일 5,800선에 올라선 채 개장한 이후 오름폭을 조절 중이다. 여전한 국제 정세 불안과 미국 기준금리 변수 속에서 유가 하락 전환과 종전에 대한 기대감이 함께 시장에 반영되며 소폭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4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15.35포인트(0.27%) 오른 5,778.57에서 거래되고 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320045400008

■ 다카이치, 트럼프에 또 '스킨십 공세…친화력으로 난관돌파 모색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19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미일 정상회담에서 또다시 특유의 '스킨십 외교'로 우호적인 분위기를 모색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날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취재진 앞에 나란히 앉은 다카이치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을 성 대신 이름인 '도널드'로 친근하게 부르며 그를 치켜세웠다. 트럼프 대통령의 "많이 존경한다", "내가 보기에 일본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선거를 치러냈다" 등 칭찬 세례에 다카이치 총리도 "땡큐, 도널드"라고 화답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320032100009

■ 故 정주영 회장 25주기…범현대 일가 청운동 자택서 제사

고(故) 아산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25주기를 맞아 범(汎)현대 일가가 20일 정 명예회장의 옛 청운동 자택에 모인다.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정 명예회장의 25주기를 하루 앞둔 이날 오후 6시께부터 서울 종로구 청운동 자택에서 제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제사에는 정 명예회장의 장손인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정기선 HD현대 회장,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며느리인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등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320030800003

■ 정부 "경기 회복 흐름…중동 리스크 확대로 하방위험 커질 우려"

경기 회복 흐름이 이어지고 있지만 중동 상황에 따른 하방 위험이 커질 우려가 있다는 정부 진단이 나왔다. 재정경제부는 20일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3월호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소비 등 내수 개선, 반도체 중심 수출 호조 등으로 경기 회복 흐름이 이어지는 모습"이라고 밝혔다. 작년 11월부터 다섯 달 연속 '경기 회복' 판단을 유지한 것이다. 다만 "취약부문 중심의 고용 애로, 건설투자 회복 속도, 미국 관세 부과 영향 등 불확실성이 상존하는 가운데, 중동 상황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 등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로 물가 상승, 민생 부담 증가 및 경기 하방 위험 증대 우려가 있다"고 평가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320037100002

■ 새마을금고 작년 1.2조 순손실·2년째 적자…부실구조조정 속도

새마을금고가 지난해 1조2천여억원의 순손실을 내 2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순손실 규모는 역대 최대였던 2024년보다 줄었으나 여전히 1조원을 웃돌았다. 한때 8%를 상회했던 연체율은 5%대로 떨어졌다. 행정안전부는 1천251개 새마을금고의 2025년 영업실적(잠정)을 집계한 결과, 1조2천658억원의 순손실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연체채권 매각과 대손충당금 적립 등 건전성 관리에 따른 것이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31915290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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