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민주 기자] 키즈 크리에이터 헤이지니(본명 강혜진)의 전 직원이 연봉 2000만원에 하루 최대 16시간 근무했다고 폭로해 파장이 일고 있다.
지난 21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헤이지니와 과거 친구이자 전 직원이었다고 밝힌 A씨의 폭로 글이 올라왔다.
A씨는 2017년부터 중국어 유튜브 채널 제작과 운영을 사실상 혼자 담당했다고 주장했다. 이 과정에서 하루 최대 16시간에 달하는 근무와 반복되는 야근, 주말 출근에 시달렸다고 밝혔다.
A씨는 과중한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로 공황장애와 우울증 등을 진단받았다고 호소했다. 또 산재 신청을 도와주겠다던 회사가 자신의 질병을 의심하거나 치료 목적으로 다녀온 여행을 문제 삼는 등 상처를 줬다고 주장했다.
A씨는 2020년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산업재해를 인정받았다며 관련 산재보험 결정 통지서를 공개했다.
폭로 내용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A씨의 주장과 키즈 콘텐츠 업계의 노동 환경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헤이지니 측의 공식 입장에도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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