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 3년 반 살면서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두 가지다. 하나는 '격의(隔意) 없는 사회'였고 또 다른 하나는 '맨발 걷기'였다. 맨발로 동네 마트와 식당을 오갔던 기억이 새롭다. 동네가 깨끗하고 깨진 병이 없어 자연 친화적이었기에 그랬다. 처음에는 무척 어색했지만 점차 익숙해졌다. 비치 등 특정 장소가 아닌 집 주변을 맨발로 여유 있게 걸
[여의대로] 대접받는 사람의 성숙함에 대하여
호주에서 3년 반 살면서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두 가지다. 하나는 '격의(隔意) 없는 사회'였고 또 다른 하나는 '맨발 걷기'였다. 맨발로 동네 마트와 식당을 오갔던 기억이 새롭다. 동네가 깨끗하고 깨진 병이 없어 자연 친화적이었기에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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