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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여경협, '펨테크 산업 육성사업' 참여기업 25개사 모집

기술선도형은 인공지능(AI), 바이오, 정밀진단 등 고도 기술을 보유하거나 글로벌 진출 가능성이 높은 기업 5개사를 선정해 최대 8000만원을 지원한다. 기초응용형은 앱이나 보조기기 등 실생활 밀착형 솔루션을 보유한...

여경협, '펨테크 산업 육성사업' 참여기업 25개사 모집

한국여성경제인협회(회장 박창숙, 이하 여경협)는 오는 30일까지 ‘펨테크 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펨테크는 여성(Female)과 기술(Technology)을 결합한 용어로, 여성의 건강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기술·제품·서비스를 의미한다.

이번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고 여경협이 주관하는 것으로, 올해 처음 시행된다. 여성의 전 생애주기에 걸친 문제 해결을 목표로 펨테크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 25개사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여경협은 사업 운영을 위해 지난 7일 액셀러레이터인 씨엔티테크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를 운영기관으로 선정하고 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참여기업 발굴과 육성, 투자 연계 등을 맡는다.

지원 대상 기업에는 사업화 자금과 함께 교육, 멘토링, 투자유치(IR) 프로그램, 국내외 전시회 참가 기회 등이 제공된다. 또한 모태펀드 및 벤처캐피털(VC)과의 연계를 통해 후속 투자까지 지원하는 등 성장 전반을 돕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사업지원금은 기업의 기술 수준과 사업성에 따라 ‘기술선도형’과 ‘기초응용형’으로 구분해 차등 지원된다. 기술선도형은 인공지능(AI), 바이오, 정밀진단 등 고도 기술을 보유하거나 글로벌 진출 가능성이 높은 기업 5개사를 선정해 최대 8000만원을 지원한다. 기초응용형은 앱이나 보조기기 등 실생활 밀착형 솔루션을 보유한 초기기업 20개사를 대상으로 최대 30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시제품 제작, 기술개발 용역, 지식재산권 확보, 인허가 취득, 마케팅 등 제품과 기술 사업화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씨엔티테크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우수 기업에 대해 직접 투자도 검토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여경협과 씨엔티테크,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박창숙 여경협 회장은 “이번 사업은 기초 응용부터 고도 기술까지 기업 성장 단계에 맞춘 지원체계를 마련한 것이 특징”이라며 “펨테크 기업들이 경쟁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의 계기를 마련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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