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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에스파·아이오아이·태양, 5월 가요계 역대급 컴백 라인업

신곡 제목은 'FEEL IT (너야)(필 잇)'이다. 감각적인 티저 등으로 비 만이 보여줄 수 있는 아우라, 성숙한 남성미를 예고했다. 특히 이번 신곡은 비가 데뷔 후 처음으로 시도하는 경쾌한 R&B POP 장르의 곡인 점도 눈길을...

에스파·아이오아이·태양, 5월 가요계 역대급 컴백 라인업

[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5월의 가요계를 하나로 표현하면 ‘치열함’, 요약하면 대세 걸그룹 강세, 반가운 얼굴의 귀환이다.

5월 가요계가 뜨겁다. 큰 틀에서는 걸그룹이 강세다. 4세대 대표 걸그룹으로 꼽히는 에스파, 엔믹스, 르세라핌, ITZY(있지)가 가요계에 돌아온다. 더불어 오랜만에 가요계에서 만나는 비, 태양, 씨야, 아이오아이 등 반가운 얼굴들이 나란히 컴백한다.

이외에도 유어즈, 플레어 유, 앤더블의 데뷔, 베이비 몬스터, 코르티스, 빌리, 윤산하 등이 컴백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엔믹스 릴리(왼쪽부터), 규진, 설윤, 지우, 해원, 배이. [사진=스포츠Q(큐) DB]

비. [사진=스포츠Q(큐) DB]

◆ 아카펠라의 엔믹스, 경쾌해진 비 11일 컴백

엔믹스는 새 미니 앨범 ‘Heavy Serenade(헤비 세레나데)’로 돌아온다. ‘Blue Valentine(블루 발렌타인)’으로 커리어 하이를 달성하고 가요계에 금의환향한다.

이번엔 아카펠라로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선보여 화제다. 육각형 걸그룹으로서 목소리만으로 쌓아 올린 완벽한 화음, 보컬 하모니를 자랑했다. 다채로운 수록곡으로 기대감을 높였다. 아울러 타이틀곡은 동명의 헤비 세레나데다. 싱어송라이터 한로로가 가사를 써 두 대세의 만남도 기대를 끌어올린다. 이번 컴백으로 엔믹스는 대세 걸그룹의 자리를 다시 한번 굳히며 팀 색채도 보여줄 예정이다.

비가 본업으로 대중을 만난다. 가수 비로 돌아오는 만큼 특별한 퍼포먼스를 펼칠 전망이다. 신곡 제목은 ‘FEEL IT (너야)(필 잇)’이다. 감각적인 티저 등으로 비 만이 보여줄 수 있는 아우라, 성숙한 남성미를 예고했다.

특히 이번 신곡은 비가 데뷔 후 처음으로 시도하는 경쾌한 R&B POP 장르의 곡인 점도 눈길을 끈다. 한층 편안해진 감성으로 지친 현대인들에게 따뜻하고 즐거운 위로를 선사할 계획이다.

씨야 남규리(왼쪽부터), 김연지, 이보람. [사진=씨야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이오아이 임나영(왼쪽 위부터), 청하, 김세정, 정채연, 김소혜, 유연정, 최유정, 김도연, 전소미. [사진=스윙엔터테인먼트 제공]

◆ 얼마 만의 귀환? 오랜만에 돌아온 씨야와 아이오아이

씨야는 오는 14일 정규앨범 ‘First, Again(퍼스트, 어게인)’을 발표한다.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씨야는 지난 3월 신곡 ‘그럼에도, 우린’을 선공개하며 가요계에 돌아왔다. 15년 만의 귀환이다.

정규 앨범을 통해 씨야 만의 감성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감성적이고 힘 있는 씨야의 보컬, 아름다운 하모니로 가득 찬 앨범을 만날 수 있는 점도 매력이다. 오랜만에 가요계에 돌아온 씨야의 음악은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을지 궁금증도 자극한다.

아이오아이도 9년 만에 벅찬 서사를 이어간다. 주결경, 강미나의 참여는 아쉽게 불발됐지만, 오랜만의 재결합 컴백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오는 19일 세 번째 미니앨범 'I.O.I : LOOP(아이오아이 : 루프)'를 발매한다. 타이틀곡은 ‘갑자기’로 기존의 아이오아이와는 또 다른 얼굴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전소미가 작사에 참여, 애틋하면서도 아련, 몽환적인 감성을 신스팝으로 풀어냈다.

이에 앞서 수록곡 ‘웃으며 안녕 (Recorded in 2016) (Prod.진영)’을 발매해 컴백 예열을 마쳤다. 꾸밈없는 목소리와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냈으며, 그간 아이오아이와 깊은 음악적 교감을 나눠온 프로듀서 진영이 작업에 참여해 곡이 지닌 특유의 서정성을 극대화했다.

있지 유나(왼쪽부터), 채령, 류진, 리아, 예지. [사진=스포츠Q(큐) DB]

태양. [사진=스포츠Q(큐) DB]

태용. [사진=스포츠Q(큐) DB]

제로베이스원. [사진=웨이크원 제공]

◆ 18일 핫하다, 있지부터 제로베이스원까지

18일 핫한 팀들이 모두 모였다. 있지, 태양, NCT 태용, 제베원이 이날 가요 차트를 제대로 강타한다.

있지는 ‘댓 츠 노노(THAT’S NO NO)’의 인기를 이어간다.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역주행 열풍을 일으켰던 이들이 이번엔 신보 ’Motto(모토)‘를 발매한다. 타이틀곡은 동명이다.

신비로운 분위기부터 봄 감성이 묻어나는 티저로 기대감도 높이는 중이다. 이번 앨범에는 있지의 세 번째 월드투어 개인 무대 곡들도 수록돼 완성도를 끌어 올렸다. 퍼포먼스 퀸이라는 수식어에 어울리는 컴백은 물론 한층 업그레이드된 있지의 매력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태양은 정규 4집을 공개한다. 앨범명은 ‘QUINTESSENCE(퀸테센스)’다. 태양만의 본질과 정수를 보여줄 신보다.

무엇보다 9년 만에 발매되는 태양의 정규 앨범이라는 점이 흥미를 이끈다. 올라운더 솔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한 태양이 어떤 퍼포먼스와 음악을 선보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더불어 태양은 한층 진화한 자신만의 새로운 음악 세계로 리스너들을 이끌 예정이다.

태용도 정규 앨범으로 돌아온다. 정규 1집 ‘WYLD(와일드)’다. NCT 특유의 네오 감성을 넣으면서도, 태용 만의 바이브가 담길 예정이다.

와일드를 통해 태용은 음악 스펙트럼을 또 한 번 확장한다. 동명의 타이틀곡을 비롯, EDM부터 올드스쿨 힙합 곡 등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이 구성된 앨범이다. 태용은 음악을 듣는 재미부터 무대를 보는 매력까지 극대화하며, 거친 아우라, 압도적인 카리스마까지 발산할 전망이다.

제베원은 팀 개편 후 5인으로 컴백한다. 여섯 번째 미니앨범 ‘어센드-(Ascend-)’는 제베원의 본질에 집중한 앨범으로, 그간 이어 온 음악적 여정을 하나의 서사로 응축해 더욱 뚜렷해진 정체성을 담았다.

타이틀 곡은 ‘톱 5’다. 제로베이스원만의 미니멀리즘을 담아낸 댄스 팝, 컨템퍼러리 알앤비 장르의 곡으로, 과감한 가사와 그루비한 퍼포먼스 등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수록곡 ‘커스터마이즈’는 멤버 박건욱의 첫 자작곡이라는 점에서 한층 더 성장한 제베원의 음악적 성장도 엿볼 수 있을 전망이다.

르세라핌 허윤진(왼쪽부터), 김채원, 카즈하, 사쿠라, 홍은채. [사진=스포츠Q(큐) DB]

에스파 카리나(왼쪽부터), 지젤, 닝닝, 윈터. [사진=스포츠Q(큐) DB]

◆ 하이브 VS SM 대표 걸그룹의 박빙 대결

4세대를 대표하는 하이브와 SM 걸그룹의 대결이 다시 한번 성사됐다. 르세라핌은 오는 22일, 에스파는 오는 29일로 한 주 차이를 두고 나란히 컴백한다. 그동안 개성 넘치는 음악을 선보였던 이들이 이번엔 어떤 노래로 리스너를 만날지 역시 궁금증을 자극하는 대목이다.

르세라핌은 정규 2집 ‘‘PUREFLOW’ pt.1’을 발매한다. 타이틀곡은 ‘BOOMPALA(붐팔라)’다. 르세라핌은 선공개곡 셀레브레이션으로 경쾌하고 중독적인 매력을 보여주며 예열을 마친 상태다. 독특하면서도 흥이 넘치는 퍼포먼스를 펼친 이들은 정규 2집으로 데뷔 초 ‘FEARLESS(피어리스)’를 외쳤으나, 두려움을 알게 되면서 생긴 변화와 성장을 담아낼 예정이다.

에스파는 특유의 쇠 맛으로 돌아온다. 에스파 역시 정규 2집이다. 신보명은 ‘LEMONADE(레모네이드)’다. 독특한 세계관의 새 챕터를 여는 앨범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오는 11일 발매되는 선공개 싱글 ‘WDA (Whole Different Animal)(홀 디퍼런트 애니멀)’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번 컴백으로 에스파 만의 더욱 견고해진 스토리, 음악적 성장까지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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