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드라마 <에밀리, 파리에 가다>에 출연한 프랑스 배우 피에르 드니가 25일(현지 시간) 루게릭병(ALS) 합병증으로 별세했다고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 등이 유족 성명을 인용해 27일 보도했다. 향년 69세.
피에르 드니. 위키피디아
드니의 가족은 성명을 내고 “루게릭병이 급격하게 악화하면j 피에르 드니가 세상을 떠났다. 깊은 슬픔 속에 이 소식을 알린다”고 했다.
드니는 이 시리즈 시즌 3·4에서 명품 패션 기업 JVMA의 최고경영자이자 니콜라(폴 포만 분)의 아버지 루이 드 레옹 역을 맡았다. 니콜라는 극 중 민디(애슐리 박 분)의 연인이었다.
드니는 프랑스 연극 무대에서 데뷔했다. 100편이 넘는 영화와 TV 시리즈에 출연했다. 가장 잘 알려진 작품은 2017~2023년까지 방영된 TV 드라마 <드맹 누 아파르티>다. 500회 이상 출연했다. <플뤼 벨 라 비>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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