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에듀테크 서비스·문제중심학습 방식 적용
교육방식 다각화로 현장 실무역량 강화
‘2026년 수산식품 가공분야 전문교육’ 이론교육 현장. 어촌어항공단 제공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수산식품 분야 예비창업자와 종사자의 전문역량 강화 위한 수산식품 가공분야 전문교육을 통해 올해 수강생 총 92명을 배출했다. 특히, 올해 전문교육은 인공지능(AI) 기반 에듀테크 서비스와 문제중심학습 등 교육방식 다각화로 현장 실무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한국어촌어항공단(이하 공단)은 ‘2026년 수산식품 가공분야 전문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수산식품 가공분야 전문교육은 수산식품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고 공단이 위탁받아 운영하는 교육사업이다.
수산식품 가공기업 공장 견학 현장. 어촌어항공단 제공
공단은 올해 총 11회의 전문교육 운영을 통해 9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특히 교육생의 지역적 제약을 완화하고 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실시간 온라인 교육을 운영하는 한편, 인공지능(AI) 기반 학습 퀴즈와 질의응답 등 에듀테크 서비스를 도입해 교육의 접근성과 학습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올해 신설한 ‘여성특화’ 및 ‘김산업 특화’ 교육과정에는 문제중심학습(PBL) 방식을 적용해 교육의 현장성을 강화했다. 교육생들은 수산식품 산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토론과 자기주도학습을 진행하고,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며 실무 대응 역량을 높였다.
공단은 교육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이수시간과 강사 평가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교육생 3명을 선정하고, 올해 12월 중 공단 이사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홍종욱 어촌어항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산업 현장의 수요와 변화에 부응하는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해 수산식품 가공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전문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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