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의 수집형 RPG ‘어비스디아’가 첫 업데이트를 앞두고 프리뷰 라이브 방송을 13일 진행했다.
▲ 왼쪽부터 NHN 조주희, 링게임즈 이신희 PD, 링게임즈 강병구 PD, NHN 김동영 사업 PM. 사진=어비스디아 공식 유튜브
이번 방송은 ‘어비스디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됐으며 NHN 조주희 전임이 MC를 맡고, 개발사 링게임즈의 이신희 PD와 강병구 PD, NHN 김동영 사업 PM이 출연해 업데이트 콘텐츠를 소개했다.
방송에서는 신규 뱅가드 ‘라라티나’가 처음 공개됐다. 라라티나는 악동 같은 성격을 가진 캐릭터로 물리 방어력을 기반으로 하는 탱커다. 아군에게는 치명타율이 가장 높은 캐릭터에게 버프를 제공하며 에이카나, 세티아 등 물리 기반 뱅가드와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적에게는 물리 내성을 감소시키는 디버프 스킬도 보유하고 있다. 김동영 PM은 라라티나를 활용한 전투 시연도 진행했다. 신규 보스 ‘블레이드 팬서’와의 전투를 통해 캐릭터의 실제 플레이와 파티 조합을 공개했다.
유저들이 요청해 온 도감 시스템도 개발 중이다. 강병구 PD는 “획득하지 않은 뱅가드의 정보도 확인할 수 있도록 도감을 구성했다”며 “추후 추가 정보를 더해 유저들이 캐릭터 육성 방향을 정하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UI와 카메라 등 편의성 개선 업데이트도 함께 진행된다.
향후 업데이트 계획도 공개됐다. 이신희 PD는 “최대 레벨을 기존 90에서 100으로 확장하는 ‘초각성’ 시스템을 준비 중”이라며 “단순 능력치 상승이 아니라 각 뱅가드 고유 능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설계하고 있다”고 밝혔다. 초각성에 필요한 재화는 ‘베리 하드(가칭)’ 이벤트 스테이지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개발진은 현재 길드 콘텐츠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길드원이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과 길드 레이드, 길드 자원 시스템 등이 순차적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또한 코스어와의 협업 이벤트도 예고됐다. 이용자 투표로 선호 캐릭터를 선정해 코스프레 콘텐츠를 제작하며, 관련 사진과 사인 등의 경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어 시청자 질문에 답하는 Q&A가 진행됐다. 개발진은 아레나 밸런스와 캐릭터 모션, 재화 수급 문제 등 주요 이슈를 검토하고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전투 AI의 경우 이번 업데이트에서 1차 개선이 적용될 예정이다. 조작하지 않는 캐릭터가 받는 피해를 줄여 전투 중 갑작스러운 사망을 완화하고, 근거리 뱅가드는 공격적으로 전투를 수행하도록 행동 패턴을 조정한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캐릭터 출시 주기에 대한 계획도 공개됐다. 개발진은 신규 캐릭터를 월 2회 정도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전체 업데이트와 픽업 주기는 약 2주 단위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내부 개발 상황에 따라 일정은 일부 조정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방송 말미에는 티켓 등 성장 재화가 포함된 쿠폰도 공개됐다. 개발진은 향후 다양한 경로를 통해 이용자와의 소통을 확대하겠다고 밝히며 방송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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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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