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어드밴텍 최수혁 부사장, "피지컬AI 시대, 핵심은 Hybrid Edge"… 어드밴...

'The Core of Physical AI: 산업 현장 자율화를 위한 Hybrid Edge 아키텍처'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NVIDIA, AMD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국내 AI·로보틱스 전문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제조업 자율화를 위한 차세대 AI...

어드밴텍 최수혁 부사장, "피지컬AI 시대, 핵심은 Hybrid Edge"… 어드밴...

[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글로벌 산업용 IoT 전문기업 어드밴텍(Advantech)이 21일 서울 GS강남타워 아모리스홀에서 ‘2026 어드밴텍 엣지 AI 솔루션 세미나’를 개최했다.

어드밴텍 최수혁 부사장이 “이제 제조AI 핵심은 단순 분석이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 AI가 추론하고 행동(Action)하는 구조로 전환되는 것”이라며, “이를 가능하게 하는 핵심 구조가 바로 Hybrid Edge 아키텍처”라고 강조했다. [사진=인더스트리뉴스]

‘The Core of Physical AI: 산업 현장 자율화를 위한 Hybrid Edge 아키텍처’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NVIDIA, AMD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국내 AI·로보틱스 전문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제조업 자율화를 위한 차세대 AI 인프라 전략을 공유했다.

최근 제조AI는 단순 데이터 분석 단계를 넘어 실제 설비와 로봇이 판단·행동까지 수행하는 ‘Physical AI’ 단계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산업 현장에서는 센서와 비전, 로봇, GPU 서버, 클라우드 AI를 어떻게 실시간으로 연결할 것인가가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키노트 발표를 맡은 어드밴텍 최수혁 부사장은 “이제 제조AI 핵심은 단순 분석이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 AI가 추론하고 행동(Action)하는 구조로 전환되는 것”이라며, “이를 가능하게 하는 핵심 구조가 바로 Hybrid Edge 아키텍처”라고 강조했다.

최 부사장은 AI 산업의 흐름을 크게 세 단계로 설명했다. 초기에는 대규모 언어모델(LLM)과 클라우드 중심 AI 학습 구조가 중심이었다면, 이후 엣지단에서 추론(Inference)이 가능해졌고, 최근에는 AI가 실제 설비와 로봇을 제어하는 Physical AI 단계로 진입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최적화된 AI 모델이 엣지에서 추론을 수행하고 실제 액션까지 연결되기 시작하면서 제조업 구조 자체가 바뀌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 부사장은 제조업 AI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성과를 내고 있는 영역으로 ‘Vision AI 기반 품질검사’를 꼽았다.

실제 산업 현장에서는 사람의 육안 검사 대신 AI 기반 머신비전 검사를 도입하려는 움직임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으며, 이것이 Physical AI 확산의 시작점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어드밴텍의 21일 ‘2026 어드밴텍 엣지 AI 솔루션 세미나’에는 많은 참관객들이 모여 최근 피지컬 AI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사진=인더스트리뉴스]

최 부사장은 현재 제조업 AI 구조가 ‘센싱→추론→액션→클라우드 학습’ 구조로 진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센서와 비전 시스템이 데이터를 수집하고, 엣지 AI가 실시간 추론을 수행하며, 클라우드에서는 머신러닝 학습과 최적화를 담당하는 구조다.

그는 “Vision AI는 상당 부분 엣지 단에서 실시간 처리할 수 있지만, 대규모 생성형 AI나 복잡한 연산은 고성능 GPU 서버 기반 Hybrid 구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고성능 GPU 서버와 NVIDIA Jetson Thor 기반 VSS(Vision Sensor Solution) 솔루션, 산업용 엣지 AI 플랫폼 등이 함께 공개됐다.

어드밴텍은 이를 통해 제조 현장에서 실시간 AI 추론과 로봇 제어, 머신비전 분석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차세대 산업 AI 인프라 방향을 제시했다.

또 최 부사장은 제조업 Physical AI 확산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분야로 AMR(자율이동로봇)과 협동로봇(Co-bot)을 지목했다.

그는 “휴머노이드로봇이 주목받고 있지만 실제 산업현장에서는 AMR과 협동로봇 중심의 산업용 로봇 시장이 중요하다”며, “AI와 산업용 로봇의 결합이 제조 현장의 실제 혁신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제조업 Physical AI 도입 과정에서 해결해야 할 과제로 △산업 현장의 복잡한 데이터 구조 △프로토콜 표준화 문제 △컴퓨팅 파워 선정 문제 등을 꼽았다. 실제 제조 현장에는 Profinet, EtherNet/IP, EtherCAT, Modbus TCP 등 다양한 산업 프로토콜이 혼재돼 있으며, 센서·비전·진동·온도 데이터까지 실시간으로 통합 처리해야 하기 때문이다.

어드밴텍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단일 제품 공급 방식이 아니라 글로벌 파트너 생태계 기반 접근 전략을 강조했다. NVIDIA, AMD, 로보틱스 기업, AI 솔루션 기업들과 함께 하드웨어·소프트웨어·AI 플랫폼을 통합 제공하는 형태다.

최 부사장은 “Physical AI 시대에는 단순 하드웨어 공급만으로는 대응이 어렵다”며 “AI 엣지 컴퓨팅과 글로벌 파트너 에코시스템을 기반으로 산업 현장에서 실제로 작동하는 Physical AI 구현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