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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웅과 결혼 미룬 하니, 드라마서 먼저 신부 되나?
2026-07-07 19:53:58
[스포츠서울 | 윤동언 기자] 그룹 EXID 출신 배우 하니(안희연)가 현실에서는 결혼식을 미뤘지만, 드라마에서는 순백의 면사포를 쓴 예비 신부로 변신했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 측은 7일 하석진과 안희연의 로맨틱한 분위기가 담긴 꽃다발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25일 첫 방송되는 ‘사랑이 온다’는 상처 입은 가족들이 서로를 보듬으며 새로운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패밀리 레시피 드라마다.
공개된 포스터 속 안희연은 순백의 면사포를 쓴 채 꽃다발을 안고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그의 옆에는 하석진이 따뜻한 눈빛으로 함께하며 마치 결혼을 앞둔 연인의 웨딩 스냅을 연상시키는 분위기를 완성했다.
극 중 하석진은 레스토랑 오너 셰프 김무진 역을, 안희연은 시장 반찬가게 직원 한규림 역을 맡아 로맨스 호흡을 맞춘다. 포스터에 담긴 “돌아와도 결국, 찬란히”라는 문구 역시 두 사람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예고했다.
특히 이번 포스터는 안희연의 현실 상황과 맞물리며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안희연은 공개 열애 중인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과 2024년 결혼을 앞두고 있었지만, 양재웅이 운영하던 병원에서 발생한 환자 사망 사건 이후 결혼 일정을 연기했다.
이후 방송 활동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받았던 안희연은 이번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 본격적인 복귀 행보에 나선다.
한편 ‘사랑이 온다’는 ‘함부로 애틋하게’, ‘미안하다 사랑한다’ 등을 집필한 이경희 작가와 ‘미녀와 순정남’의 홍석구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오는 25일 오후 8시 KBS 2TV에서 첫 방송된다. hellboy3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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