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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양양공항 국제선 정기 노선 이르면 올해 운항…과제는?

이르면 올해 안에 양양과 중국 상하이를 잇는 정기노선이 운항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양양공항 국제선 정기 노선 이르면 올해 운항…과제는?

[앵커]

이르면 올해 안에 양양과 중국 상하이를 잇는 정기노선이 운항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국제선 운항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양양공항 활성화를 위한 과제를 짚어봤습니다.

노지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023년 5월 이후 국제 정기노선이 사라진 양양국제공항.

3년여 만에 양양공항을 오가는 국제 정기노선 취항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우선 파라타항공이 양양~상하이 운수권을 확보하고, 주 2회 운항을 목표로 이착륙 시간을 조율 중으로 확인됐습니다.

중국동방항공과 중국 준야오항공도 노선 취항을 준비 중입니다.

이르면 올해 말, 양양과 상하이를 잇는 국제노선이 운항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국제 정기노선 운항이 임박하면서 양양공항은 식당과 환전소 등 편의시설 확충을 검토 중입니다.

국제선 운항을 위한 세관, 출입국, 검역 기관 인력 지원과 공항 연결 교통편 증편도 논의가 추진됩니다.

[박병로/양양공항장 직무대리 : "공항과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광역 교통망을 구축하는 방안을 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거버넌스를 구축해서 최대한 정부의 시책에 부응하도록…."]

수도권으로 가는 관문 역할을 넘어, 강원관광 연계가 가능하도록 다양한 상품 개발도 요구됩니다.

양양공항을 모기지로 삼고 있는 파라타항공 등과 강원도 일선 시군이 공동 관광 전략을 고민해야 한다는 겁니다.

[손신욱/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광정책연구실 부연구위원 : "(외국은) 개척하는 그 항로가 관광지로서의 가치가 높아지게끔 그 교통 주체들이 노력하는데, 우리는 지금 분절돼서 좀 한계가 있는 거죠."]

파라타항공이 양양~중국 항저우 운수권을 추가 확보하는 등, 국제 정기노선 추가 확대가 기대되는 만큼 꼼꼼한 준비가 필요해 보입니다.

KBS 뉴스 노지영입니다.

촬영기자:최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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