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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양산프렌즈 3D 애니·웹툰으로 관광홍보 전면 나선다

양산시 대표 관광캐릭터 '양산프렌즈'가 3D 애니메이션과 웹툰으로 새롭게 제작돼 도시브랜드와 관광자원 홍보에 나선다.

양산프렌즈 3D 애니·웹툰으로 관광홍보 전면 나선다

양산프렌즈 디오리진편의 한 장면. 양산시 제공

양산시 대표 관광캐릭터 '양산프렌즈'가 3D 애니메이션과 웹툰으로 새롭게 제작돼 도시브랜드와 관광자원 홍보에 나선다.

양산시는 총사업비 1억2,000만원을 투입한 '양산프렌즈 3D 애니메이션 및 웹툰 제작 용역'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관광마케팅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콘텐츠는 양산프렌즈의 탄생 배경과 캐릭터별 개성을 담은 3D 영상 12편과 캐릭터들의 유쾌한 에피소드를 담은 웹툰 4편이다.

3D 영상은 캐릭터별 탄생 스토리와 세계관을 소개하는 '양산프렌즈 디 오리진편'과 양산 주요 관광지를 뮤직비디오 형식으로 소개하는 '양산프렌즈 관광여행편'으로 구성된다.

각각 본편 1편과 숏폼 4편으로 제작됐으며, 양산 관광지와 먹거리를 소개하는 숏폼 2편도 추가됐다. 주요 캐릭터는 통도사 설화에 등장하는 용을 모티브로 한 '뿌용', 삼장수의 용맹한 기상을 이어받은 호랑이 '호잇', 자장암 금개구리에서 영감을 얻은 '금이', 매화를 형상화한 '매롱' 등 4종이다.

이들 캐릭터는 통도사를 비롯해 양산 12경과 3D과학체험관, 양산시립박물관 등 지역의 주요 관광·문화시설을 배경으로 양산의 다양한 매력을 소개한다. 특히 양산 도심과 주요 관광지의 실제 모습을 애니메이션으로 구현해 시민들에게 익숙한 지역 풍경을 새로운 시각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양산 12경과 관광명소를 가사에 담은 경쾌한 노래도 함께 선보인다.

웹툰 4편은 캐릭터별 개성을 살린 에피소드를 쉽고 재미있게 구성해 어린이와 청소년은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시는 제작된 콘텐츠를 공식 누리집과 SNS, 유튜브 등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학교와 공공기관의 교육 콘텐츠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양산프렌즈의 활약은 전국 단위 공공캐릭터 경쟁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양산프렌즈는 전국 90여 개 캐릭터가 참여한 '2026 대한민국 지자체·공공캐릭터 페스티벌'에서 관광·축제캐릭터 부문 본선에 진출했다.

최종 수상작 선정을 위한 대국민 온라인 투표는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며,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매일 1회 참여할 수 있다. 양산시는 시민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인증 이벤트도 진행한다. 네이버폼에 투표 인증 화면을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5,000원 상당의 올리브영 기프티콘을 지급하며, 누적 인증 상위 5명에게는 5만원권을 증정한다.  이수천기자 news8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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