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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양산시, 동면행정복지센터 시설 복합화 추진

양산시가 동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고자 동면행정복지센터 인근 동양산농협 건물과 땅을 사들일 계획이다.

양산시, 동면행정복지센터 시설 복합화 추진

옛 동양산농협 건물·터 매입…동면SOC복합센터 건립

동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2030년까지 150억 원 투자

양산시가 동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핵심 기반시설인 동면SOC복합센터 건립을 위해 동면행정복지센터 인근 옛 동양산농협 건물과 터를 매입할 계획이다. /이현희 기자

양산시가 동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고자 동면행정복지센터 인근 동양산농협 건물과 땅을 사들일 계획이다.

‘동면 농촌중심지활성화’은 농촌지역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행정과 복지·문화·교육 등 다양한 생활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30년까지 국비 105억 원, 도비 13억 5000만 원, 시비 31억 5000만 원 등 사업비 150억 원을 투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5월 농림축산식품부 농촌협약 공모사업 선정 후 한국농어촌공사와 협약을 맺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가운데 핵심기반시설인 ‘동면SOC복합센터’는 낡고 좁은 행정복지센터 시설 복합화로 원활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농촌지역 내 부족한 문화복지 시설과 프로그램을 확충해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진행된다. 아울러 센터를 중심으로 인근 마을에 서비스 전달 기능을 강화해 공동체 회복을 이끌어내는 역할도 맡는다. 센터는 기존 행정복지센터를 철거하고 지상 3층(전체면적 2292㎡) 규모로 건립된다.

이를 뒷받침하고자 시는 현재 행정복지센터 인근 빈 동양산농협 2층 건물(전체면적 552,03㎡)과 터 951㎡를 사들여 센터 건립에 필요한 공간을 확보할 계획이다. 감정가는 40억 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사업을 추진하는 동면 일대에는 석금산과 사송지역에 신도시가 잇달아 들어서면서 인구가 급증해 현재 5만 7000여 명에 달하는 전국 최대 규모 면 지역으로 탈바꿈했다. 하지만, 신도시 외곽인 농촌지역은 대부분 개발제한구역이나 상수원보호구역으로 묶여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

이에 시는 동면SOC복합센터를 비롯해 △동면SOC복합센터 활성화 프로그램 △배후지역 통합패키지 서비스 전달 △지역자생력 강화 등 4개 분야에 걸쳐 농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단순한 시설 조성에 그치지 않고 주민 참여와 지역 역량 강화, 생활서비스 전달 체계 구축을 바탕으로 지역 균형 발전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이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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