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74%·코스닥 2.24% 상승···환율 22.1원 내려 1495.2원
사진=신한은행 제공
하루도 안심할 수 없는 변동 장세였는데, 이젠 장중에도 마음을 졸이게 됐다. 간밤 국제유가 급락과 뉴욕증시 상승에 전날 하락폭을 만회할 것으로 예상되던 국내증시가 종일 요동치다 2%대 상승 마감했다.
이는 중동 사태와 관련해 시장 불확실성이 더욱 커지고 있음의 방증이다. 특히 사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입과 '손 끝'에 투심이 오르내리고 있다.
코스피는 4.30% 오른 5638.20으로 출발했으나 상승폭이 둔화되며 오전 중 마이너스 흐름으로 돌아섰다. 오후부터는 다시 상승 전환했으나 들락날락하는 움직임을 보이며 2.74% 오른 5553.92에 마감했다.
코스닥 역시 같은 흐름을 보였으며 2.24% 올라 1121.44에 장을 마쳤다.
코스피는 외국인은 1조9864억원 순매도를 보였고, 개인이 7230억원, 기관이 9675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방어했다.
코스피 시총 상위 종목 중엔 SK하이닉스가 5.68%, SK스퀘어가 6.82% 상승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9.97% 오르며 모처럼 주가에 기지개를 켰다.
원·달러 환율은 22.1원 내려 1495.2원에 주간거래를 마치며 1500원 밑으로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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