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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인 경기력’ 농심, 하루 3치킨! 213점으로 KEL 배그 모바일 챔피언 등극 [SS대전in]

경기 농심 레드포스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전국 최강 자리에 올랐다.

[스포츠서울 | 대전=강윤식 기자] 경기 농심 레드포스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전국 최강 자리에 올랐다.

농심은 26일 대전e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e스포츠 리그(KEL)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전국 결선 2일차에서 213점으로 1위에 올랐다. 1일차부터 상대를 압도했던 농심은 2일차 들어 더욱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며 챔피언이 됐다.

1일차에 91점을 찍으며 1위로 올랐던 농심. ‘론도’에서 열린 2일차 첫 경기(매치7)부터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경기 시작과 함께 수원을 교전에서 압도하며 4킬을 기록했다. 이후 꾸준히 킬포인트를 올렸다. 그러면서 안정적으로 운영했다. 빈틈이 없었다. 무려 21킬 치킨을 뜯으며 선두 자리를 굳혔다.

농심은 2위 디플러스 기아와 차이를 35점까지 벌린 채 ‘에란겔’에서 열린 매치8을 맞았다. 다소 여유 있는 상황에서 차분하게 경기를 풀어갔다. 스쿼드를 유지하지는 못햇지만, 순위 점수를 쌓으며 2연속 치킨을 노렸다. 결국 고양과 마지막 전투까지 이겨내며 또 치킨을 뜯었다.

‘에란겔’에서 열린 매치9서는 FN세종에 밀려 치킨을 가져가진 못했다. 그래도 14킬을 챙기면서 순위 점수 6점에 더해 20점을 추가했다. ‘에란겔’에서 마지막 경기인 매치10서는 10점을 더 획득했다. 매치10을 끝냈을 때 175점. 2위 디플러스 기아에 71점 앞섰다.

농심 입장에선 무리할 필요가 없었다. ‘미라마’에서 진행된 매치 11에서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12점을 획득했다. ‘미라마’에서 열린 이날의 마지막 경기. 다른 팀들이 치열하게 싸우는 가운데, 농심은 무리하지 않는 움직임으로 200점을 향해 나아갔다.

자기장 운까지 농심에 따라줬다. 그 과정에서 위기가 없던 건 아니다. 그러나 교전력으로 이겨냈다. 한 명이 없는 상황에서 최종 4팀 안에 들었다. 그러면서 200점을 돌파했다. 결국 치킨까지 챙겼다. 213점을 찍으며 압도적으로 우승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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