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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사회와 따뜻한 공동체로 가는 해법을 모색해온 ‘한겨레 아시아미래포럼’이 오는 28일 열립니다. 17회째인 올해 주제는 ‘격변의 시대, 리딩국가로 가는 길’입니다.
지금 우리는 기존 질서에 깊은 ‘균열’이 가는 전환기를 지나고 있습니다. 국제 질서와 안정적 고용은 허물어지고, 그 자리를 지경학적 갈등과 전쟁의 연기, 공동체 삶의 위기, 각자도생의 불안이 채우고 있습니다. 여기에 빠르게 내닫는 ‘인공지능(AI) 전환’이 우리를 압박합니다. 올해 포럼은 국제 질서 변동과 에이아이 전환이 겹치는 ‘격변’ 속에서 한국이 공동체 공존을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리딩국가’로 나아갈 수 있을지 짚어봅니다.
오전엔 국제 질서 변화를 진단하고, 한국의 길을 함께 고민합니다. ‘21세기 지정학’ 저자인 아미타브 아차리아 아메리칸대학교 석좌교수는 단일 패권국이 없는 다원화된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선택을 조망합니다. 김흥규 국립외교원장, 김양희 대구대 교수(국민경제자문회의 경제안보분과장)는 한국의 외교 전략과 경제안보 대응 구상을 나눕니다. 이근 한국경제학회 명예회장은 지경학적 혼돈의 시대에서 한국의 길을 놓고 토론을 이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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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엔 ‘에이아이 위협’ 속에서 바람직한 정책과 대안을 알아본 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세대의 노동 문제를 어떻게 풀어갈지 머리를 맞댑니다.
차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에이아이 기본사회’ 방향 등을 담은 ‘에이아이 강국의 조건’을 풀어내고, 이주현 한겨레 사람과디지털연구소 선임기자와 대담을 진행합니다. 나비하 사이드 모질라재단 총괄이사와 권오현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대표(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AI민주주의 분과 위원)는 최근 대두되는 시민을 위한 ‘민주적 에이아이’ 흐름을 포함해 ‘빅테크 질서’를 넘는 대안을 설명합니다. 김종진 일하는시민연구소 소장은 에이아이 시대의 청년 노동 정책을 살펴보고, 변금선 서울연구원 인구변화대응연구센터장은 청년 노동 문제의 해결책을 놓고 토론을 이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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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질서를 탐색하는 심채경 한국천문연구원 행성탐사센터장은 거대한 변화 앞에서 ‘나’라는 본질에 다가가는 법을 특강에서 나눕니다. 포럼 본세션과 별도로 진행되는 분과세션에선 ‘사회연대경제, 로컬을 메우는 호혜의 망’, ‘전환기 한국 사회와 공익법인, 자산의 사회화와 임팩트 금융의 미래’를 주제로 논의가 펼쳐집니다.
제17회 아시아미래포럼 사전등록 신청은
포럼 누리집(https://www.asiafutureforum.kr)
에서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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