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려 왔습니다
2026년 07월 22일(수) 19:47
본보 지난 7월 22일자 신문 및 7월 21일자 홈페이지에 ‘46년만에 무공훈장 취소, 소준열·신우식 등 5·18 때 계엄군 핵심 지휘부 다수 포함’ 제목으로 서훈 취소 대상자 76명 중에는 ‘광주 진압군 핵심 지휘부’인 군 간부 9명이 포함됐으며 신군부 핵심 지휘부로서 5·18 학살에 가담한 전투교육사령부 부사령관 김기석(충무 무공훈장) 소장도 서훈이 박탈됐다는 취지의 보도를 한 바 있습니다.
이와 관련 김기석 소장의 유족 측은 “김 장군은 5·18 민주화운동 당시 무고한 시민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신군부 수뇌부의 불법적인 발포 및 무력진압 명령을 현장에서 거부했고, 보복성 좌천을 당하는 등 진압 책임자나 신군부 핵심 인력이 아니었다”고 밝혀왔습니다.
또 “김 장군은 생전에도 5·18 당시 수여된 훈장을 매우 부끄럽게 여기며 수차례 반납하고자 했으나, 당시 행정적 절차의 한계로 뜻을 이루지 못했다. 유족들은 최근 정부의 서훈 일괄 취소 조치에 대해 고인이 평생 바라셨던 ‘훈장 반납’의 소원이 비로소 이뤄져 환영했다”고 알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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