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피해지역 2차 피해 예방…주민 대피시스템도 개선
경북도청
[연합뉴스 자료 사진]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는 안전사고와 각종 재난 예방을 위해 '안전재난예방추진단'을 가동한다고 10일 밝혔다.
김종수 안전행정실장을 단장으로 하는 추진단은 봄철을 맞아 사람이 몰리는 축제장과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노인요양시설, 장애인 주거시설 등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도 살핀다.
도내 급경사지, 하천 등 각종 시설물 등에 대한 점검도 강화한다.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재난 예·경보 시스템, 침수 취약지역, 하천 범람 우려 구간, 산사태 위험 지역 등의 안전 관리 상태를 확인해 필요한 부분은 즉각 개선한다.
또 집중호우로 인한 산불 피해지역의 산사태·토사유출 등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생활권 피해가 우려되는 64곳에 긴급 조치를 완료했으며, 토사유출 우려지 238곳에는 81억원을 투입해 응급 복구를 마무리했다.
사방댐 설치 등 500억원 규모의 산사태 예방 사업도 추진 중이다.
상황 발생 시 주민들이 신속히 대응할 수 있게 스마트 알림, 인공지능(AI) 자동전화 등을 도입해 주민대피시스템을 개선한다.
도는 봄철 산불 예방과 대응을 위해서는 재난안전상황실을 중심으로 24시간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소방, 산림 등 유관기관과 대응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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