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유홍림 서울대 총장과 최대호 안양시장이 9일 오전 9시30분 서울대 행정관 4층 대회의실에서 AI 융합 혁신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사진=안양시]
[경기 안양=팍스경제TV] 안양시가 미래 혁신산업 거점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인공지능(AI) 연구단지 조성 및 서부선 연장 추진을 위해 서울대와 손을 맞잡았습니다.
시는 8일 오전 9시30분 서울대 행정관 4층 대회의실에서 ‘인공지능(AI) 융합 혁신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양시와 서울대는 긴밀한 관·학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인공지능(AI) 연구거점 구축 공동 추진 △교육·취업 프로그램 통한 인공지능 전문인재 양성 △산학 공동 연구 프로젝트 추진 △서울대 연계 통한 글로벌 리더기업 유치 등을 추진합니다.
협약에는 연구시설 건립을 위한 부지 확보 및 기반시설 조성에 관한 사항 등도 포함됐습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서울 서부선 연장과 연계해 추진된다는 점에서 주목되고 있습니다. 이번 협약은 서울 서부선 안양 연장 추진을 위한 지자체와 대학의 협력 기반을 공식화한 것으로, 향후 광역교통시행계획 반영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안양시와 서울대는 관악산을 관통해 서울대와 직결되는 서울 서부선 연장 노선의 경유지인 비산동 일대가 최적 입지라는 상호 판단에 따라, 연구시설 조성을 위한 공동 대응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습니다.
서부선이 안양으로 연장될 경우, 신촌 ․ 여의도 ․ 서울대 등 우수 대학과 주요 거점을 10~30분 내로 연결해 안양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고, 이를 기반으로 인공지능(AI) 클러스터의 연구・산업 경쟁력도 획기적으로 강화될 전망입니다.
아울러 연구개발 인력 유입과 기업 투자 확대가 촉진되고, 고부가가치 산업생태계 형성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안양시는 “도시 경쟁력의 핵심은 우수 인재와 첨단기술의 결합”이라며 “뛰어난 인재들이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산업・연구 환경을 조성해 안양형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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