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로 에너지 수급 불안이 고조되는 가운데, 전북특자도 진안군이 공공기관 에너지 절약을 위한 '진안형 승용차 5부제'를 내달 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정부의 자원 위기 ‘주의’ 단계 발령에 따른 선제적 조치로, 단순한 운행 제한을 넘어 지역 실정에 맞춘 유연한 행정 모델을 도입했다는 평가다.
진안군은 이번 5부제 시행에서 '일률적 규제' 대신 '현장 중심의 예외'를 택했다. 최근 확산 중인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 차량과 봄철 산불 감시·진화 차량 등 민생 안전과 직결된 차량은 5부제 적용 대상에서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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