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컬 AI 대전환 선포식 참석
66개 기관 협의체 구성
안광률 대표의원이 연설 중인 모습. /사진제공=경기도의회
안광률(시흥1)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현장 중심의 피지컬 AI(Physical AI) 정책을 발굴해 산업 현장의 안전을 확보하고 취약계층을 포용하는 제도적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안 대표의원은 28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미래모빌리티동에서 열린 ‘경기도 피지컬 AI 대전환 선포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번 행사는 피지컬 AI 기술을 활용해 산업재해 등 상존하는 현장 위험을 줄이고 제조혁신을 시작으로 재난·안전, 돌봄 영역까지 기술 도입을 확산하겠다는 경기도의 구상을 밝히기 위해 마련됐다.
안광률 대표의원,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AI와 관련된 의견을 나누는 모습. /사진제공=경기도의회
도는 이날 기업·대학·연구기관·지자체 등 66개 기관이 참여하는 ‘경기도 피지컬 AI 협의체’를 출범시켰다. 시흥시에 조성 중인 ‘경기도 피지컬 AI 확산센터’를 거점으로 도내 제조기업의 기술 도입과 실증 지원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전국 제조업체의 36%, R&D 연구원의 37%가 위치해 있으나 산업재해 발생 역시 지속되고 있어 피지컬 AI 실증의 최적 테스트베드로 꼽힌다.
안 대표의원은 “이번 선포식을 통해 AI가 비로소 사람을 지키는 기술로 거듭나게 됐다”며 “제조 현장과 화재 진압, 돌봄 서비스 등 도민 안전과 직결된 현장에서 AI는 상존하는 위험을 없애고 도민을 지키는 따뜻한 기술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제조업체가 있어 산재 근절이 핵심과제인 경기도는 피지컬 AI의 담대한 미래를 실현하기에 매우 적합하고, 변화를 일상으로 만드는 최적의 테스트베드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도의회 민주당은 현장 중심의 창의적인 AI 정책을 발굴해 일하는 경기도의 안전을 확보하고, 약자를 포용하는 제도적 지원을 위해 경기도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경훈 기자 littli18@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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